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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동벚꽃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안동 가볼만한곳으로 떠나세요

 

 

안동벚꽃축제가 펼쳐지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함께 안동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이번 안동벚꽃축제인 안동봄꽃축제가 해마다 4월 초순경 10일간 낙동강변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안동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해 '푸른 봄, 분홍빛 청춘'이라는 주제로 소원 벚나무와 나무그네, 사랑의 그림자 포토존, 이동식 먹거리장터 등 벚꽃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잇는 봄빛 정원이 펼쳐진다. 2021년 올해는 벋꽃 축제가 전면 취소가 되어 아쉬움이 있다.

 

 

 

안동벚꽃축제는 아름다운 봄노래와 결합된 화려한 야간 조명쇼와 경관 조명으로 야간에 벚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먹거리 장터와 야시장들이 우선적으로 개장을 하고 벚꽃이 만개할 4월 5일부터는 탈춤공원 벚꽃도로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축제기간 중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삼거리부터 안동상공회의소 삼거리까지 약 700m 구간의 차량 통행이 제한되며 도로에서 자유롭게 벚꽃도 감상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버스킹 공연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중에 2일간은 탈춤공원 주차장 내 무대에서 안동 YMCA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락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만든다.

 

 

 

안동벚꽃거리는 매년 봄이 되면 화려한 벚꽃의 향연을 펼치는 1.5km 의 거리를 벚꽃터널이 형성되어 수령 50년이 넘는 우리나라 고유의 한국원산인 왕벚꽃 290여 그루가 화려한 꽃을 피워 전국에서도 이름 난 명승지가 되고 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시민과 관광객이 벚꽃을 통해 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휴식 공간을 마련하여 즐기면서 안식을 취하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는 벚꽃축제와 봄 여행주간을 맞아 경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안동 문화관광단지도 그랜드 세일에 참여하며 단지 내에 있는 유교랜드가 입장료를 2,000원 할인하고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요금도 이 기간 동안 2000원을 할인한다. 쿠폰북을 지참하여야 한다.

 

 

 

안동벚꽃축제와 함께 안동 가볼만한곳인 안동댐 호반나들이길과 하회마을에서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안동댐 호반나들이길은 보조호수 좌안 석빙고에서 법흥교까지 2km에 걸쳐 1.8m의 넓이로 산책로와 육각정이 조성되어 있다. 구간에 따라 목교와 데크로드, 로프난간이 설치되어 야간안전을 위한 가로등과 CCTV도 조경과 함께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산책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