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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구 모터쇼가 펼쳐진다!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 2021

 

 

대구 모터쇼인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우리들을 찾아온다. 이번 제12회를 맞이하는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이 5월중 남산동 자동차골목에서 튜닝카, 슈퍼카 60여대, 튜닝용품 등을 전시하면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 모터쇼의 꽃인 레이싱 모델들이 참가하여 포토타임을 갖는다. '대구 스트리트 모터 페스티벌'은 남산동 자동차골목 상인회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중구청이 후원하며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전히 민간주도로 개최되는 전국 유일의 길거리 모터쇼이다. 2021년에는 대구 모터쇼는 취소가 될 예정이다. 

 

 

 

대구의 명물인 남산자동차골목은 서울 장안평거리를 제외하고는 한강 이남 최대규모의 자동차골목이다. 이곳에서는 2010년부터 해마다 전국 유일의 거리 모터쇼인 '대구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 파워드래그 레이스 경기 등 이색 이벤트와 더불어 다양한 초청 가수 공연과 문화행사 등도 펼쳐진다.

 

 

 

대구 모터쇼에는 개성만점의 튜닝카,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올드카, 평소보기 어려운 슈퍼카, 친환경 전기차 등이 전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튜닝카 선발대회, 파워 드래그 경기, 레이싱 모델쇼, 축하공연, 주민노래 및 장기자랑,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업체 상호간의 화합과 경쟁력 제고, 자동차 튜닝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건전한 튜닝 문화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남산동 자동차골목은 1960년대 미군부대의 폐차에서 나온 부품으로 자동차를 수리하는 업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해 형성된 곳으로 500m 골목을 따라 카센터 80여 곳이 모여 있다. 남산동 자동차골목은 자동차 튜닝산업의 메카로 급부상한 48년 전통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곳이다.

 

 

 

슈퍼카는 일반적으로 고출력, 고성능, 고가의 차가 성능, 디자인,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을 때 부여하는 칭호이다. 시속 300km이상의 속력을 갖춘 차로 일반 도로 위를 달릴 수 있도록 만든 양산용 최고급 스포츠카로, 영화제작 등을 위한 희귀한 차를 가리키기도 한다. 대표적인 슈퍼카 메이커로는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등이 있다.

 

 

 

튜닝카는 자동차의 기능 및 성능을 개선하기 위하여 기존 자동차를 개조한 자동차를 말한다. 튜닝은 '조율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자동차의 각종 재원을 더 나은 조건으로 개선시키는 것을 말한다. 경주용 차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체와 흡배기 밸브 계통, 더 나아가 엔진 내부까지 개조한다. 차량의 외부 및 내부 인테리어를 바꿔 멋을 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