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4월 대구축제로 팔공산벚꽃축제와 대구 진달래축제, 대구연등축제가 있다

 

4월 대구축제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축제로는 팔공산벚꽃축제와 대구 진달래축제, 그리고 대구연등축제인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가 있다. 대표적인 4월 대구축제의 일정을 살펴보면 팔공산벚꽃축제, 대구 진달래축제인 비슬산참꽃문화제, 대구 연등축제인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등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취소가 될 예정에 있다. 

 

 

팔공산벚꽃축제는 해마다 4월 중순경 5일간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199길 6-1의 팔공산동화지구 분수대광장에서 펼쳐진다. 대구 불로동에서 팔공산 동화사 옆 동화지구에 이르는 도로변에는 벚꽃이 터널을 만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벚꽃을 감상하면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인 봄나물 비빔밥 축제와 벚꽃가요제 예선 및 본선 등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비슬산참꽃문화제는 대구 진달래축제로 해발 1,084m의 비슬산에서 해마다 늦은 봄이면 정상의 30만평의 참꽃군락지와 비슬간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유서깊은 사찰과 문화유적들이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비슬산에서 참꽃군락지의 화려하면서도 흐드러지게 핀 참꽃을 보면서 관광과 등산을 하는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다.

 

 

 

비슬산참꽃문화제의 주요행사로 산신제, 개막공연, 한마음 걷기, 참꽃가요제, 다이나믹댄싱, 라이브포크송, 넌버벌페스타 등이 있고 체험해사에는 천연염색, 참꽃화전굽기, 워터워크볼, 비슬이 쿠키만들기, 리마인드 웨딩존, 케리커쳐, 참꽃 부채만들기, 참꽃 캘리그라피 등이 있고 부대행사로는 달성맛장터, 참꽃사찰주먹밥 만들기, 달성 읍면의 날 운영 등이 있다.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대구연등축제로서, 관등놀이는 사월초파일에 석가의 탄일을 축하하기 위하여 등에 불을 밝혀 달아매는 행사이다. 관등놀이는 통일신라시대부터 행하였으나 고려조에 들어와서 성행되었다가 조선시대에서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는 전통 문화축제이다. 달구벌에서는 1967년부터 관등놀이의 형태를 갖추고 지금까지 이어온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문화축제다.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는 시대의 다양한 문화의 모습을 반영하는 '종합문화축제'로서 의미를 나타내는 초파일 관등놀이 마당으로, 체험프로그램, 민속놀이, 문화공연 등의 콘텐츠를 구성하여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등 전시 및 유등 체험, 문화공연,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 희망의 달구벌 점등식과 달구벌연등행렬, 달구벌관등놀이 등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