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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울산옹기축제는 대표 5월 울산축제로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리는 울산 갈만한곳이다

 

 

울산옹기축제는 대표적인 울산 갈만한곳으로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펼쳐지는 5월 울산축제이다. 울산 갈만한곳인 울산옹기축제는 2020년에는 연기하여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울산옹기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졌다. 이번 5월 울산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옹기는 우리 고유의 음식저장문화의 상징으로 옹기의 멋과 기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울산옹기축제에 많은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방문을 희망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날자를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는듯하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국내 최대의 옹기집산지이자 7명의 옹기장인들이 전통방식의 옹기제작기술로 옹기를 제작하고 있으며 옹기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옹기에 대한 홍보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옹기로써의 보급과 전통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하여 매년 울산옹기축제를 개최한다. 질그릇은 잿물을 입히지 않았으며 잿물을 입힌것은 오지그릇이라고 한다.

 

 

 

울산옹기축제의 프로그램으로는 6개분야에 60여개 프로그램이 있으며, 대표적인 것은 나만의 옹기만들기 대회, 옹기생활 전시관, 장인공방 체험전 등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공연이 있다. 울산옹기축제의 부대행사에는 전국청소년 예술제 및 문화원 연계 행사, 먹거리 장터 및 세계 풍물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있다.

 

 

 

옹기는 질그릇과 오지그릇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전통적으로 한국인은 옹기를 조미료와 주식, 부식물의 저장용구, 주류 발효 도구, 음료수 저장 용구 등으로 사용하였다. 삼국시대부터 만든 옹기는 세계에서 함민족만이 가지는 독특한 음식 저장 용기이다. 옹기점의 시설로서는 날그릇을 주로 다루는 토기제작장과 날그릇을 구워 완전한 그릇을 만들어내는 요성장이 있다.

 

 

 

옹기를 만드는 과정은 먼저 흙을 반죽해서 응달에 약간 말린 뒤 떡매로 쳐서 벽돌 모양으로 만들고, 바닥에 쳐서 판자 모양의 타래미로 만든다. 이를 '판장질'이라고 한다. 그 다음 타래미를 물레 위에 올려 놓고 방망이로 타림질을 한다. 타림질이란 다듬는 일을 말한다. 옹기의 모양은 물레의 속도, 손놀림에 따라 결정된다. 옹기의 배부른 모양은 태양열과 복사열은 물론이고 옹기들 사이의 자연스러운 통풍이 이루어지게 되는 형태가 된다.

 

 

 

울산옹기축제와 함께 울산 갈만한곳을 살펴보자. 먼저 울주8경에는 가지산 사계, 간절곶 일출, 대운산 내원암 계곡, 반구대, 신불산 억새평원, 작괘천, 선바위, 파래소폭포가 있고 인근 관광지로는 서생포 왜성, 진하해수욕장, 영선도, 영선교, 드라마 욕망의 불꽃 세트장 등이 있다. 울주의 축제에는 간절곶해맞이축제, 달맞이행사, 울산옹기축제, 대운산철쭉제, 언양/봉계한우불고기, 황우쌀축제,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