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와 섬진강변 벚꽃축제, 그리고 경포대 벚꽃축제는 매년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축제이다. 이번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와 섬진강변 벚꽃축제와 경포대 벚꽃축제의 축제 일정을 확인하고 만개한 절정시기를 놓치지 말고 봄꽃여행을 다녀오길 바란다. 이들 축제 뿐만 아니라 전국의 벚꽃개화시기와 벚꽃축제 일정도 알아보자. 영등포 여의도 봄꽃 축제는 서울최대 벚꽃 축제로 영등포구청이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이 기획 및 운영한다.
여러 만물이 깨어나는 봄이 찾아오면서 봄을 알리는 봄꽃이 피어날 때에는 많은 축제들이 개최된다. 꽃피는 봄의 우리마음을 설레게하는 벚꽃축제가 봄의 시작을 알리기 시작할 것이다. 2021년의 벚꽃개화시기는 3월 22일 대구, 포항, 3월 23일 서귀포, 부산, 3월 26일 여수, 3월 27일 광주, 3월 28일 전주, 3월 29일 청주, 3월 30일 대전, 4월 1일 강릉, 4월 4일 서울, 4월 8일 인천, 춘천 등으로 예상하고 있다.
벚꽃축제 일정을 알아보려면 전국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은 무수히 많아 대표적인 벚꽃축제를 뽑아 알아보면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3월하순경부터 4월 초순경까지,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4월 초순경에, 진해군항제는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섬진강변 벚꽃축제은 4월 초순경에, 팔공산 벚꽃축제는 4월 중순경에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가 되었으며, 올해도 취소가 될 예정으로 있다.
제주 왕벚꽃축제는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여는 대규모 축제이며,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매년 4월경에 열린다. 서울 최대 벚꽃 축제로 영등포구청이 주최하고 영등포문화재단이 기획 및 운영하여 매년 4월경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일주일 간 개최된다. 경포대 벚꽃축제는 매년 4월 초순에 열리며, 청풍호벚꽃축제는 매년 4월 초순에, 석촌호수 벚꽃축제는 4월 초순에, 용인에버 벚꽃축제는 4월 중순경에 펼쳐진다.
왕벚나무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숲 속에 자라며 높이가 15m 정도로 자란다. 전라남도, 제주도 한라산 해발 500~900m 사이에 자생하며, 전국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어 기르는 낙엽활엽교목이다. 일본에도 분포하나 원산지는 한국으로 내조성은 강한 편이나 추위와 병충해에 약한 편이다. 한라산과 전라남도 두륜산의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하고 있다.
왕벚나무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1908년 4월 14일 한라산 북측의 관음사 근처 해발 약 600m 저점의 숲 속에서 타케신부가 세계 최초의 왕벚나무 표본을 채집하였다. 그 후 1012년 독일 베를린 대학의 쾨네 박사를 통해서 제주가 왕벚나무 자생지임이 최초로 알려지게 되었다. 일본의 고이즈미, 다테나카, 나카이, 마키노, 모리 등 많은 식물학자들이 제주를 방문해 조사하여 이를 지지했다.
한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2017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축제의 차별, 독창성, 콘텐츠, 발전성, 운영, 성과 등을 평가받은 결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그리도 섬진강변 벚꽃축제는 섬진강변 벚꽃길 백 리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십리벚꽃길이 있으며 화개장터에서 쌍게사로 들어가는 6km의 구간으로 1,200여 그루의 벚나무가 도로 양편에서 벚꽃너널을 이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경포대 벚꽃축제는 경포대 이원에서 개최되는 강릉시의 대표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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