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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거창금원산얼음축제, 금원산자연휴양림 주변 거창 갈만한곳

 

거창금원산얼음축제는 거창 갈만한곳으로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거창 갈만한곳인 거창금원산얼음축제는 해마다 12월 말경에 시작하여 다음해 1월 하순경까지 이어진다. 거창금원산얼음축제는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길의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장한다. 축제기간동안 얼음체험장 주변의 계곡에 물을 뿌려 만든 얼음 풍광과 얼음조각을 감상할 수 있다. 살수 배경얼음과 얼음구조물, 썰매장, 미끄럼틀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전통놀이 체험장도 마련한다고 한다. 개장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거창 갈만한곳인 금원산 얼음체험의 특징은 계곡변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는 야간조명 작업과 휴게시설 설치도 병행하고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금원산의 등산로 옆으로 넓은 계곡이 흐르는데 이 계곡 위에 눈이 쌓이고 얼음이 얼어 기기묘묘한 형상의 얼음 풍경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얼음 위 트레킹이라면 위험 할 수도 있지만 계곡 옆으로 이어진 눈 덮인 산길을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다. 인위적으로 만든 얼음조각이 아닌 흐르는 물이 흐르는 대로 쌓이면서 쌓이는 대로 얼어붙은 독특한 얼음산이 우리에게 아름다운 묘미를 만날 수 있다.

 

 

 

금원산자연휴양림 주변으로 너른 계곡이 펼쳐지는 이곳은 예부터 겨울이면 계곡물이 얼어붙어 특이한 얼음 모양이 만들어졌다. 계곡에 인위적으로 물을 뿌리기는 하지만 바람의 방향과 온도에 따라 제각각 모양을 잡도록 자연 그대로 놔두면 물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계곡 위에 사람 손으로는 절대 만들 수 없는 얼음세상이 펼쳐지는 것이다. 이 곳은 4월경까지 겨울 날씨를 보이고 있어 겨우내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우리들의 가슴을 활짝 열리게 하는 묘미가 있다.

 

 

 

계곡에 들어서면 선녀담과 선녀폭포가 있고 바위 3개가 나란히 놓여 있다. 주변 경치에 빠뎌 하늘로 올라가지 못한 선녀들이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남아 있다. 매력적인 모양과 빛깔의 얼음들이 넉을 잃고 걸어들어가면 기묘한 얼음동산이 나타난다. 인공폭포와 웅덩이인 함수큰소리가 나타난다. 커다란 얼음 덩어리가 부드러운 굴곡을 그리고 있다. 자운폭포는 너럭바위 위로 완만히 흐르는 폭포수다. 겨울에는 온통 얼음으로 뒤덮여 폭포 소리를 따라 자세히 들여다 보아야 폭포를 알 수 있다. 위쪽에는 유안청폭포가 나타난다.

 

 

 

금원산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절경 속 휴양지로 맑고 깨끗한 물, 자연경관 그리고 역사문화 유적지를 고루 갖춘 곳이다. 주요시설로는 편의시설로 산림문화휴양관 12실, 숲속의 집 12동, 숲속수련장 1동, 야영데크 90개, 매표소, 관리사, 주차장 등이 있으며 체육시설로는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체력단련 시설 등이 있다. 야외교실, 수목표찰, 숲해설판 등이 있으며 위생시설이 잘 되어있다.

 

 

 

거창금원산얼음축제가 열리는 금원산자연휴양림 일대에서 생태수목원도 함께 둘러보자. 금원산 생태수목원은 전시시설이 암석원, 자생식물원, 개비자자생원, 만병초원, 양치식물원, 고산습지원, 수생식물원, 희귀.특산식물원, 문학식물원 등이 있고 교육시설로는 숲문화교육장, 숲해설교육장, 방문자센터, 증식온실 등이 있고 체험시설로는 숲생태관찰데크, 오감체험숲 등이 있고 편의시설로는 휴게쉼터, 전망대, 대피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