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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산정호수 썰매축제, 포천 갈만한곳으로 이동갈비와 포천아트밸리까지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포천 갈만한곳으로 포천에는 다양한 여행지가 함께 있다. 산정호수 썰매축제를 즐기고 이동갈비를 맛보고 포천아트밸리까지 둘러보도록 하자. 포천 갈만한곳인 산정호수 썰매축제는 2020년 1월 10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의 산정호수로 411번길 104 산정호수 호수 위인 조각공원앞 호수위에서 펼쳐진다. 산정호수의 위치는 서울에서 약 72km의 거리에 있으나 포천읍을 지나 영북면 운천리에서 약 3km 떨어져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여름철 더위를 물리치기 위한 피서객들이 모여들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정호수 주변은 산세가 수려하고 동쪽 여우고개를 넘으면 이동면 도평리에 흥룡사, 장암리에 수원사, 동화사 등이 있어 주요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산정호수 주변의 가볼만한곳에는 허브와 야생화마을이 있으며 포천아트밸리가 있다. 억새꽃 축제가 열릴 때는 연간 110만 명이 입장한다고 한다. 산정호수 주변에는 관광객을 위한 음식점과 콘도, 펜션, 민박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자리 잡고 있다. 축제는 산정리 마을회에서 주관하며 축제에 관한 문의사항은 031-532-6135로 하면 된다.

 

 

 

 

산정호수 썰매축제의 산정호수만의 독특한 겨울놀이로 추억의 얼음썰매, 스케이트 얼음위에서 타는 빙상자전거, 얼음기차 오리타요 스릴만점 스노우바이크 등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주메뉴에는 호수기차, 얼음썰매, 스케이트, 세발자전거, 빙상자전거, 어린이자동차, 얼음바이크, 얼음낚시 등이 있다. 산정호수에는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놀이동산, 조각공원, 한과박물관인 한고원, 각종 보트를 탈 수 있는 유선장, 겨울에 개장하는 눈썰매장, 낙농체험 밀크스쿨인 아트팜 등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산정호수의 얼음 위를 씽씽 달려보자. 꽁꽁 얼어 붉어진 손등을 녹이며서 빙판 위를 신나게 달리며 얼음 위에서 즐기는 겨울놀이는 아슬아슬하여 심장이 멈추는 듯한 느낌을 준다. 너른 호수위를 씽씽 달려줄 호수기차, 얼음썰매의 재미, 빙상자전거와 얼음바이크는 산정호수 썰매축제에서는 겨울 바람을 누그려 뜨리는 겨울날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먹거리촌에서는 추억의 분식류 등 산정호수 식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맛있는 향토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썰매축제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찾아보자.

 

 

산정호수는 1925년에 관개용 저수지로 만든 인공호수이다. 산정호수의 면적은 약 0.024㎢ 이며 부근의 강포저수지와 용화저수지 등과 같이 이 지역 농지개간에 큰 몫을 하였다. 산중의 우물과 같은 호수라는 뜻으로 산정호수라고 부르며 그 부근 마을을 산정리라고 한다. 가을철 억새로 장관을 이루는 명성산과 망봉산, 망무봉 등 주변의 작은 산봉우리들이 호수와 어울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호수를 한 바퀴 감싸고 있는 산정호수 둘레길은 걷는 내내 호수가 시선에서 사라지지 않아 산정호수의 진면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산책길이 될 것이다.

 

 

산정호수의 북쪽에는 궁예의 만년을 슬퍼하며 산새들이 울었다고 하는 명성산과 남쪽에는 관음산이 높이 솟아있고 서쪽으로는 망무봉 등으로 둘러싸인 낮은 곳에 사방에서 계류가 흘러들어온다. 서울 근교여행지인 포천의 볼거리들을 찾아보고 이동갈비의 고장에서 이동갈비로 새로운 힘을 얻어보는 것도 먹거리로 즐기는 방법의 하나가 될 것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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