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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밀양얼음골사과축제와 밀양 가볼만한곳으로 이번 가을 여행 떠나세요

 

밀양얼음골사과축제가 제23회로 온라인으로 2021년 11월 5일부터 2021년 11월 21일까지 펼쳐진다. 밀양얼음골사과축제는 경남 밀양의 밀양한천테마파크와 얼음골사과재배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밀양얼음골사과축제는 밀양 가볼만한곳으로 얼음골 사과를 판매하고 이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밀양의 가을단풍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밀양 축제장으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밀양 얼음골사과는 명품사과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최고의 맛을 소비자에서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밀양의 얼음골사과는 보통 사과의 당도에 비해 높은 편이며 과육이 단단하여 씹는 감촉이 뛰어나다. 밀양사과는 변비를 예방하고 피부 미용에 좋으며 비만을 예방하고 숙취 제거에도 좋으며 장 건강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취소가 되었으나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품질이 좋은 사과를 보여준다.

 

 

 

#밀양 8경

 

밀양얼음골사과축제와 함께 다양한 밀양 가볼만한곳이 있다. 먼저 밀양 8경을 살펴보면 제 1경에 영남루 야경이 있다. 영남루는 조선후기 대표적인 목조 건축물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제2경은 시례 호박소이다. 시례 호박소는 백옥같은 화강암이 오랜시간동안 물에 씻겨 커다란 소를 이루어서 생긴 곳이다. 제3경은 표충사 사계이다. 계졀이 바뀔때마다 재약산과 함께 주변 풍광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제4경은 월연정 풍경이다.

 

 

제5경은 위양못 이팝나무이다.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동쪽에 위치해 있는 위양못은 둘레에 크고 작은 나무로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는 곳이다. 특히 이른 봄에 피는 이팝나무가 유명하다. 제6경은 만어사 운해이다. 갖가지 신비한 현상을 간직하고 있는 만어사는 특히 새벽녘이나 봄비 내리는 날에 피어오르는 안개로 주위를 바다처럼 만들때 가장 장관을 이룬다.

 

 

제7경은 종남산 진달래이다. 종남산의 정상 부근에는 이른 봄에 진달래가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마지막 제 8경은 재약산 억새이다. 재약산은 밀양과 울산, 청도 일대의 해발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중의 하나이다. 재약산 동쪽 사자평 지역 125만평에 달하는 곳에는 광할한 분지가 있는데 이곳을 온통 억새풀로 뒤덮혀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억새벌판이다.

 

 

밀양 8경 이외에도 다양한 밀양 가볼만한곳이 많다. 간단히 요약해서 살펴보면 얼음골축음기소리박물관과 해천 생태하천, 밀양 한천박물관과 시립박물관, 미리벌민속박물관과 수변공원 등이 볼만하다. 또한 사명대사 유적지와 생가지, 예림서원과 혜산서원, 칠탄서원 등이 있으며 영화 '오구', '똥개', '청풍명월', '방자전' 등을 밀양에서 촬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