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갈대축제는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11월 가볼만한곳이다. 순천만갈대축제는 해마다 11월 초순경 3일간 열린다. 11월 가볼만한곳인 순천만갈대축제는 전라남도 순천시 대대동의 순천만과 동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순천만은 광활한 갯벌과 갈대밭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보고이다. 봄에는 철새의 비상을, 여름에는 짱뚱어와 갯벌을, 가을에는 칠면초와 갈대를 겨울에는 흑두루미를 비롯하여 200여 종의 철새를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생태관광지이다.
순천만은 전국에서 가장 자연적인 생태계와 국제적 희귀조류의 월동지이며 해안하구의 자연생태계가 원형에 가깝게 보전되어 있는 곳으로 2003년 12월에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존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2004년에는 동북아 두루미 보호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였으며 2006년 1월 20일에는 연안습지로는 전국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되었다. 순천만 갈대축제는 2006년부터 시작된 축제이다.
순천만은 조류와 갯벌과 흑두루미의 월동지로 갈대가 고밀도로 단일 군락을 이루고 있다. 갈대 군락은 새들의 서식환경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은신처와 먹이를 제공하고 자연정화의 역할을 한다. 아름다운 순천만의 S자형 수로는 사진작가들의 낙조를 촬영한는 명승지이며 2000년 7월에 남해안 관광벨트 개발계획 사업으로 순천만습지를 조성하여 2004년 11월 부터 운영하고 있다.
순천만갈대축제는 2006년부터 시작된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 일대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행사에는 공식행사와 기획행사가 있으며 문화공연 및 공연행사가 준비되며 갈대사진관 및 군화전시회 등의 전시행사가 있고 공예체험 및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대학생 순천만 무진기행 백일장도 있다.
전남 순천, 순천만갈대축제에서는 갈대밭 체험, 갯벌체험, 철새 탐방 등 자연 관련 체험 행사와 포크 콘서트, 재즈 공연, 거리 공연 등 음악 관련 행사, 순천만 갈대길 걷기대회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가 펼쳐진다. 부대행사에는 동천 잔치마당인 먹거리장터가 운영되며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판매관이 설치되며 순천만 친환경 먹거리장터가 펼쳐지며 다양하고 흥미있는 순천만 상설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뇌염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물질이 순천만에 서식하는 갈대뿌리에서 발견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갈대뿌리에 공생하는 식물내생균인 고이마노마이세스속 균주로 부터 단일 물질을 분리했다. 뇌세포 염증억제 물질로 알려진 에르고스테롤 퍼오사이드의 유도체중 하나이다. 고농도에서도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아 향후 새로운 뇌세표 염증억제 치료제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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