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해마다 11월 초순경 10일간 열린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가는길과 위치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의 마산항 제1부두에서 펼쳐진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입장료는 무료이다. 국화축제에 오시면 인고의 세월끝에 국화 한 줄기에 천사백송이 꽃을 피운 천향여심이 소원을 빌어줄 것이다. 개막행사는 18시에 축하공연은 19시에 마산항 제1부두 공연존에서 있으며 합포만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20시에 마산항 제1부두 앞 해상에서 펼친다.
마산은 우리나라 국화재배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1961년 회원동 일대에서 여섯농가가 전국최초로 국화 상업재배를 시작한 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다가 1972년 국내 처음으로 일본에 수출을 하였다. 국화재배에 알맞은 토질과 온화한 기후 첨단 양액재배 기술보급 등으로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마산국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국화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 부터 마산국화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위원회와 창원크라운호텔이 '마산가고파국화푹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창원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제기간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홍보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벌이고 창원크라운호텔 내 60여개의 객실을 국화로 장식해 투숙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1년 올해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나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취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푸른 마산만을 붉게 물들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문화행사에는 국향콘서트, 고성오광대, 청소년을 위한 국악공연, 군악의장 공연이, 체험행사, 경연행사에는 국화가요제, 국화 꽃 그림 그리기 대회, 전국한시백일장 등이 있고 연계행사에는 마산수산시장 경연한마당, 해양레포츠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국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향대전의 작품 수는 10개 분야 전체 7600여점으로 예년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작품으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전시장 조성을 위해 동원되는 국화 수도 작년 대비 1만 본 늘어난 총 11만 본으로써 축제가 열린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위용을 자랑할 것이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축제장 조성을 위해 신규프로그램도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세계 각국의 국기를 게양한 포토존으로 진해군항제때 큰 인기를 끌었던 세계의 거리IN창원, 창원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가을&국화 나들이, 전 시민이 참여하는 소망등 거리와 바다위 조형물을 통해 야간에도 축제장을 환하게 밝혀 줄 가을밤 합포만의 등불, 아름다운 국화축제장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가고파 프러포즈, 등 색다른 행사가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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