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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충남 태안군 가볼만한곳인 대하축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해마다 10월 초순경부터 10월 하순경까지 열린다. 충남 태안군 가볼만한곳인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 1길 91 창기리 백사장항에서 안면도 백사장대하축제 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열리는 태안군 연근해에는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곳으로 이 곳에서 잡히는 어종으로 안면도 대하는 충남지역에서 잡히는 대하 어획량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전국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인 안면도 백사장하에서 펼쳐지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수 있는 축제로 안면도 백사장의 대하는 담백하고 맛이 뛰어나 누구나 한번 맛을 보면 애호가로 변할 것이다. 개막식, 축하공연, 불꽃놀이, 체험행사로 맨손 대하 물고기 잡기, 갯벌체험 등이 있으며 관광객장기자랑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태안군의 특산품인 대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산품 판매를 통해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관광지로서의 안면도의 이미지를 다지기 위해 안면도 백사장대하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안면수산업협동조합이 후원하여 열리고 있다. 대하는 9월 부터 12월 사이가 성수기로 축제가 열리는 안면읍 창기리는 한국 대하잡이의 중심지이다.

 

 

 

주요행사는 풍어제, 대하 품평회, 대하 시식회, 지역주민 노래자랑, 장기자랑, 대하 따기, 관광객 대상으로 대하요정 선발, 난타공연, 연예인 초청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하는 십각목 보리새우과의 갑각류이며 먹이와 산란을 위해 연안과 깊은 바다를 오가며 생활하는 몸집이 큰 대형 새우로 수명은 약 1년이며 소금구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고급 새우이며 양식을 하가도 하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으며 튀김과 구이로 먹을 때 껍질째 먹기도 하는 살이 많고 맛이 좋은 식재료이다.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하 참여마당을 연다. 또한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과 오후 9시 이후에는 야외 입체영화를 상영한다. 안면도의 특산물을 알리는 축제인 만큼 행사기간에는 평소보다 싼값으로 대하를 구입하거나 대하요리를 맛볼 수 있다.

 

 

 

안면도의 연륙교를 지나 맨 처음에 나타나는 해수욕장이 백사장해수욕장이다. 원래 옥석같이 흰 몰래밭이라 하여 백사지라고 부르다가 백사장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길이 1.2km, 폭이 300m 정도이며 고운 규사질로 된 은빛 모래가 끝없이 뻗어 있어 장관을 이룬다. 모래위를 자동차가 그냥 지나가도 될 정도롤 모래밭이 매우 단단해서 피서철이면 오토캠핑족이 즐겨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