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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불심으로 새기고 지혜로 보존하는 곳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여행 불심으로 새기고 지혜로 보존하여 온 팔만대장경은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 때 민심을 모으기 위해 제작되기 시작하여 조선 성종때 완성됐는데 무려 530년을 제작한 것이다. 관람이 허용된 수다라장의 바깥 왼편을 돌아보면 전시된 나무판에서 그 오랜 세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60에 자리하고 있다. 2011년은 고려대장경 간행 천년을 맞이한 해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재에 등록된 고려 고종 23년부터 38년에 이르기까지 16년간에 걸쳐 완성한 고려 재조대장경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 새롭게 다가올 천년을 준비하고자 2011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개최하면서 합천군 가야면에 대장경기록문화테마파크를 조성하였다. 천년을 ..
합천 소리(蘇利)길 이로운 것을 깨닫는 길이다. 합천 소리(蘇利)길 이로운 것을 깨닫는 길이다. 대장경테마파크에서부터 해인사까지 약 7km에 이르는 소리길을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며 걷다보면 어느새 3시간 정도는 사라지고 만다. 소리길이 새소리, 물소리, 숲소리 등으로 들리기도 한다. 소리길은 단풍이 너무 붉어서 흐르는 물조차 붉게 보인다는 홍류동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이어서 가을에 걷기가 좋은 길이다. 1430m의 가야산에서 발원해 흐르는 홍류동 게곡을 따라 걸으면 낙화담, 음풍뢰, 농산정 등 가야산 19경중 16경을 만날 수 있다. 해인사에는 200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경판전과 팔만대장경이 있다. 해인사 소리길의 출발지인 대장경테마파크는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1,500원이며 만 6세 이하는 무료이다. 대장경테마파크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