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담봉

청풍벚꽃축제 4월 여심을 자극하는 하얀 벚꽃길 청풍벚꽃축제는 매년 4월초면 하얀 벚꽃길이 남한강 청풍호 길을 물들일 때 여심을 자극할 때 펼쳐진다. 청풍벚꽃축제는 따사로운 봄바람 따라 노랗게 물드는 길가의 개나리와 봄동산에 피어있는 수줍은 진달래와 이름모를 야생화가 봄햇살 눈부신 푸르른 호수의 물빛에 취할 때 봄이 우리들 모두의 가슴속에 들어앉아 있다. 하얀 벚꽃과 색색의 봄꽃들이 만발한 청풍명월의 본향, 물 맑고 공기 좋은 산자수려한 제천의 청풍호반에서 하늘높이 뿜어내는 청풍호반수경분수,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청소년들의 산교육장인 작은민속촌 청풍문화재단지, 색다른 모험의 세계인 번지점프장, 비단같은 금수산에서 새봄의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 수 있다. 청풍벚꽃축제를 찾아 청풍 문화재단지와 단양군을 연계 관광할 수 있다. 제천 청풍관광지에 문화재단지, ..
연말 모임으로 추천하는 겨울 여행지, 충북 단양 도담삼봉 연말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 겨울 여행지로 추천하는 충북 단양 도담삼봉을 살펴보자. 도담삼봉은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에 자리하고 있으며, 단양팔경 중 1경에 속한다.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한가운데 솟은 세 개의 봉우리가 멋스럽게 강물위에 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양군은 조선왕조의 개국공신인 정도전이 유년시절을 보낸 곳으로 정도전은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지을 정도로 도담삼봉의 경치를 좋아했다. 도담삼봉은 단양군 일대에 형성된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든 원추모양의 봉우리로 이 지역의 지질적 특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곳이기도 하다. 조선 최고의 시인과 화가들도 도담삼봉의 비경을 예찬했는데 이황, 김홍도, 김정희 등이 시와 그림으로 도담삼봉을 예찬하였다. 1984년 충주..
자연의 걸작 단양팔경  단양팔경에는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있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의 이야기가 서린 제1경 도담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현재의 도담삼봉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남한강의 푸른 물결을 비단처럼 두른 도담삼봉은 조망 장소에 따라 1~3개의 섬으로 보인다. 제2경은 석문으로 도담삼봉에서 200m 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오래 전에 석회암 동굴이 무너진 동굴 천장의 일부가 남아 현재의 구름다리 모양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돌기둥의 뛰어난 조형미와 다리 사이로 보이는 남한강의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절경을 보여주고 있다. 단양팔경 중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은 단양천 계곡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
청풍호모노레일과 함께 박달재자연휴양림과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유람선을 즐겨보자 청풍호모노레일을 시작으로 제천의 박달재자연휴양림과 청풍호유람선, 청풍문화재단지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박달재자연휴양림과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유람선과 함께 제천 여행코스인 청풍호모노레일은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에 위치한 비봉산에 마련되어 있는 관광 모노레일이다. 비봉산은 새가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혀려고 비상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청풍호 중앙에 위치한 해발 531m의 명산이다. 박달재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청풍명월의 고장인 제천시 백운면 평동리의 울고넘는 박달재 기슭에 자리잡고 있으며 울창한 소나무와 잡목의 숲이 기암괴석과 조화를 이루며, 깍아지른 도덕암 절벽에 자라는 소나무의 모습은 고결함을 느끼게 한다. 울창한 숲, 맑은 공기, 자연의 향기속에 몸과 마음을 편히 쉴수 있는 사계절 휴양..
제천 가볼만한곳 뛰어난 경관의 제천 여행코스 제천 가볼만한곳이라고하면 먼저 월악산국립공원이 있다. 충북 제천, 충주와 경북 문경에 고루 걸쳐 있어 보는 위치마다. 그 모양이 각양각색인 산이다. 제천 가볼만한곳인 월악산 국립공원은 삼국시대 때 월형산이라고 불렸다. 그러던 것이 고려 건국 당시 개성 송악산과 도읍지 경쟁이 붙었는데 결국 개성으로 도읍이 정해지자 꿈이 무너져내렸다고 해서 와락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월악산이라는 이름은 그 후에 붙여지게 되었다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 곳이다. 월악산 국립공원을 오르는 코스는 다양한다. 월악산의 주봉인 영봉으로 오르는 코스는 동창교탐방지원센터에서 오르는 것이 가장 짧지만 덕주골에서부터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덕주골 코스는 송계계곡의 비경 중 표주박 형태의 바위 아래 거울처럼 맑은 물이 담겨있다 하..
단양 팔경, 신비로운 기암괴석을 만날 수 있는 명승지 단양 팔경은 단양을 감싸 도는 남한강을 따라 충북 단양군을 중심으로 주위 12㎞ 내외에 산재하고 있는 명승지로 아름답고 신비로운 기암괴석이 여덟 가지나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 한가운데 세 개의 봉우리가 신비하게 섬처럼 솟아오른 도담 삼봉, 그 옆에 문처럼 생긴 석문, 충주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구담봉과 옥순봉, 그리고 선암 계곡 쪽에 있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과 사인암의 여덟 가지가 단양 팔경이다. 도담 삼봉은 단양 북쪽 12㎞ 지점의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하괴리 20-12에 있다. 남한강의 수면을 뚫고 솟은 세 봉우리 가운데 남봉은 첩봉 또는 팔봉이라 하고 ,북봉은 처봉 또는 아들봉이라고 한다.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이 곳에 은거하여 자신의 호를 이 도담삼봉에서..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개장후 190만명 이상 다녀간 관광명소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군이 2017년 7월 애곡리 산 94 일대 24만 2천여 ㎡부지에 조성한 곳이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개장 이래 지금까지 약 190만명이나 다녀갔을 정도로 단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되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테마파크는 30m 높이의 아치형 철골 구조물인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단양강 잔도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단양강 수면에서 200여 m 높이에 위치한 만학천봉 전망대는 안개 속 연꽃의 꽃봉오리 모습을 하고 있다. 전망대 정상의 유리 다리에 오르면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람이 불면 기암절벽 위에 있는 것 같은 아찔함을 느낀다. 980m 길이의 비행 체험 시설인 짚와이어와 카트를 타고 960m 레일을 달리는 알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