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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개장후 190만명 이상 다녀간 관광명소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단양군이 2017년 7월 애곡리 산 94 일대 24만 2천여 ㎡부지에 조성한 곳이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개장 이래 지금까지 약 190만명이나 다녀갔을 정도로 단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가 되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테마파크는 30m 높이의 아치형 철골 구조물인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단양강 잔도 등의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단양강 수면에서 200여 m 높이에 위치한 만학천봉 전망대는 안개 속 연꽃의 꽃봉오리 모습을 하고 있다. 전망대 정상의 유리 다리에 오르면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바람이 불면 기암절벽 위에 있는 것 같은 아찔함을 느낀다.

 

 

980m 길이의 비행 체험 시설인 짚와이어와 카트를 타고 960m 레일을 달리는 알파인코스터 등 놀이시설은 스릴을 즐기는 10~20대 젊은 층에 인기가 높은 시설이다. 단양강 암벽으 따라 조성된 잔도는 단양읍 상지니의 상진대교에서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km, 폭 2m의 데크길로 마치 강물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스릴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천헤의 비경 속에서 힐링과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단양군은 240m 길이의 만천하 슬라이더, 남한강과 단양의 명산을 감상하며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는 모노레일, 관광객이 쉬어갈 수 있는 카페테리아를 추진하고 있다.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와 함께 단양에는 가볼만한곳이 다양하다. 도담삼봉은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하괴리 20-12에 자리하고 있으며 단양 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고 있다. 도담 삼봉은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개국할 때 태조 이성계를 도왔던 정도전에 관한 이야기로 유명한 곳이다. 강 한가운데 세 개의 봉우리가 신비하게 섬처럼솟아오른 도담 삼봉, 그 옆에 문처럼 생긴 석문, 충주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구담봉과 옥순봉, 그리고 선암 계곡 쪽에 있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과 사인암의 여덟 가지가 단양 팔경이다.

 

 

구담봉은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산 32에 자리하고 있는 명승으로 단양팔경의 하나이다. 단양군 단성면 및 제천시 수산면에 걸쳐 있는 산이다. 높이 330m의 구담봉은 아담한 규모이다. 부챗살처럼 펼쳐진 바위능선은 설악산을 닮은 듯하고 능선 좌우의 기암절벽은 금강산에서 옮겨놓은 것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다. 구담은 물속에 비친 바위가 거북 형태를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이곳은 예로부터 이황, 이이, 김만중 등 수많은 학자와 시인묵개이 그 절경을 찬미했다. 퇴계 이황은 구담봉의 장관을 보고 "중국의 소상팔경이 이보다 나을 수는 없을 것이다" 라고 극찬했다.

 

 

사인암은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64에 자리하고 있는 높이 약 50m의 기암으로 아래에는 남조천이 흐르며 소를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풍치를 더해주는 곳이다. 사인암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 우탁선생의 행적 때문에 지어졌다. 고려 시대 우탁이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4품 사인이라는 벼술에 있을 당시 이곳에 머물렀다는 사연이 있어 조선 성종 때 단양 군수가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소백산은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경상북도 영주시와 봉화군에 이르는 산으로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명산이다. 형제봉을 시작으로 신선봉, 국망봉, 연화봉 ,비로봉 등의 봉우리가 웅장함을 이루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지리산, 설악산에 이어 세 번째로 넓은 면적을 포함한다. 큰 산을 의미하는 백산 계열에 속사는 산으로 동북쪽에 자리한 태백산보다는 작다는 의미에서 소백산 명칭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또는 산멀이에 흰 눈을 이고 있는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고수동굴은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고수리 130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식명칭은 단양 고수리 동굴이며 1976년 9월 1일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되었다. 주굴 길이 600m, 지굴 길이 700m, 총연장 1,300m로 수직 높이 5m이다. 단양역에서 북동쪽 9.5km 지점의 남한강 좌안, 금곡천과의 합류지점에서 500m 거리의 등우산 서쪽 기슭에 입구가 있다. 동굴속과 입구 부근에서 뗀석기가 발견되어 선사시대에 주거지로 이용되어 왔음을 밝혔다. 종유석, 석순, 돌기둥, 유석 등을 비롯하여 곡석 ,석화, 동굴산호, 동굴진주, 동굴선방, 천영교, 천장용식구 및 세계적 희귀한 아라고나이트가 만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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