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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연말 모임으로 추천하는 겨울 여행지, 충북 단양 도담삼봉

 

연말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면 겨울 여행지로 추천하는 충북 단양 도담삼봉을 살펴보자. 도담삼봉은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에 자리하고 있으며, 단양팔경 중 1경에 속한다.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한가운데 솟은 세 개의 봉우리가 멋스럽게 강물위에 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양군은 조선왕조의 개국공신인 정도전이 유년시절을 보낸 곳으로 정도전은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고 지을 정도로 도담삼봉의 경치를 좋아했다.

 

도담삼봉은 단양군 일대에 형성된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든 원추모양의 봉우리로 이 지역의 지질적 특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곳이기도 하다. 조선 최고의 시인과 화가들도 도담삼봉의 비경을 예찬했는데 이황, 김홍도, 김정희 등이 시와 그림으로 도담삼봉을 예찬하였다. 1984년 충주 댐이 완성되면서 일부가 수몰이 되었다. 

 

단양 팔경은 단양을 감싸고 도는 남한간을 따라 아름답고 신비로운 기암괴석이 여덟 가지나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 한가운데 세 개의 봉우리가 신비하게 섬처럼 송사오른 도담 삼봉, 그 옆에 문처럼 생긴 석문, 충주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구담봉,  옥순봉, 그리고 선암 계곡 쪽에 있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과 사인암의 여덟 가지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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