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연꽃문화제 2023 물과 꽃의 정원에서 펼쳐지는 양평 연꽃문화제

세미원은 맑고 풍요로운 한강을 만들기 위해 수생정화 능력이 뛰어난 연꽃을 주로 식재하여 여름이 되면 야외정원 가득 연꽃이 피어난다. 매혹적인 홍련과 단아한 백련, 세계적이 연꽃 연구가 페리 슬로컴이 개발 기증한 페리 연꽃을 비롯해 빛의화가 모네를 떠올리게 하는 수련, 사람이 탈 수 있을 정도의 큰 잎을 가진 빅토리아 수련, 다양한 수생식물이 자란다.

양평 두물머리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서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 연꽃문화제 기간 동안 세미원은 휴관일 없이 매일 아침 9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한다. 여름밤 시원한 강바람을 쐬며 달빛을 머금은 연꽃을 감상하는 것도 세미원 연꽃문화제를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다. 

세미원은 수려한 주변 경관과 환경생태를 기반으로 한강을 더 맑게, 더 풍요롭게, 탄생된 물과 꽃의 정원으로,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이다. 수생식물을 통한 자연수질정화, 다양한 주제정원의 식물 보유 및 전시 그리고 교육연계활동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에 기여하고 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생태자연환경과 함께 공공정원이 되고자 한다. 

연꽃박물관은 연꽃이라는 단일 테마 아래 연꽃 관련 생활 용품, 고서 등의 유물이 전시된 박물관으로 2009년 1월에 개관하였다. 주요소장품에는 소반, 청자베개, 청자발, 시전지판 등이 있다. 야외전시에 9월 4일까지 조영철 초대전으로 동물들의 여름여행이 진행된다. 야생동물을 소재로 이동과 소통의 현대적 의미를 탐색해 왔다.

 

<축제 개요>

축제명 : 세미원연꽃문화제

축제기간 : 2023년 7월 1일부터 2023년 8월 15일까지 
장소 : 세미원
주최 : (재)세미원

주관 : (재)세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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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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