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북한산 품에 푹 안겨있는 한옥 카페 선운각

 

한옥 카페 선운각은 북한산의 품에 안겨 산중의 고요함을 느끼게 한다. 우이동계곡 옆에 자리한 한옥 카페 선운각은 등산 장비를 파는 매장과 음식점 거리를 지나 수도권전철 우이신설선 북한산우이역에서 걸어가면 20분쯤 걸린다. 바닥에 깔린 박석과 고풍서러운 돌담, 한옥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 눈앞에 들어온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을 촬영한 현장이다. 

 

선운각은 1967년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이 세웠고 1980년대까지 삼청각, 대원각과 함께 밀실 정치의 주 무대인 요정이었다. 2021년부터 한옥 카페 겸 결혼식장으로 사용하면서 일반에 개방되었다. <미스터 션샤인>, <이태원 클라쓰>, <부부의 세계> 등을 이곳에서 촬영하였으며, 대한제국 시대 의병의 이야기인 <미스터 션샤인>이 가장 인상적으로 인기가 좋다. 

 

선운각으로 들어가려면 돌담 길을 따라들어간다. 돌담 길을 돌면 선운각 출입구가 나온다. 옥상에서는 단풍나무 뒤로 북한산이 바라보인다. 선운각의 복도에는 사진이 걸려 있어 전시관에서 감상을 하는 것 같다. 선운각의 사계의 사진이 걸려있다. 마당은 야외 웨딩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마당에서 문을 통과하면 다리가 나온다. 한옥 두 채가 다리로 연결된 구조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 문의는 받지 않습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