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벚꽃명소로 만나볼 진해 벚꽃 명소에는 여좌천과 진해 공원 경화역 등이 있다. 진해 벚꽃 명소인 경화역 공원은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649에 자리하고 있으며, 진해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의 대표 스팟이다. 기찻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벚꽃길은 이색적이어서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 기차가 서지 않고 지나가는 경화역이 벚꽃으로 경화역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진해 벚꽃 명소 여좌천은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217에 자리하고 있으며, 여좌천 로망스 다리를 중심으로 벚꽃이 만발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여좌천을 따라 양쪽으로 흐드러지게 피어난 벚꽃들이 멋진 터널을 만들어 내고 있다. 중간중간 놓인 다리 위에서 사랑스러운 이들이 함께 사진을 담고 있다. 여좌천은 드라마 로망스 촬영지이다.
진해군항제는 2023년 3월 25일부터 2023년 4월 3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대천동 3에서 펼쳐진다. 1952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세우고 충무공의 얼을 기리기 위해 거행된 추모제가 축제의 시초라고 하며, 군악의장대페스티벌,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진해시 전체에서 충무공의 얼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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