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언택트 관광지 코스에는 장태산 자연휴양림, 한밭 수목원, 만인산 자연휴양림, 뿌리공원, 대청호 오백리길, 계족산 황톳길, 국립 대전현충원, 상소동 산림욕장, 식장산 문화공원, 수통골 등이 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에 자리하고 있으며 그림 같은 호수, 기암괴석 등 주변 경관이 절경이며 질서 있게 조성된 나무들이 많고 길 도한 잘 다듬어져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대전의 서남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형제바위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붉은 낙조는 산아래 용태울 저수지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장태산 일대의 울창한 침엽수와 활엽수림은 심신이 피로해진 우리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주며 일만여 주가 넘는 메타세쿼이아나무는 이국적인 풍치를 보여준다. 노산이은상의 "나무마을"이라는 시가 자리하고 있다.
한밭 수목원은 서구 둔산대로 169에 자리하고 있으며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 보존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목정르로 조성하였다. 시립미술관 북측의 서원과 남문광장은 2005년 4월 28일 개원하였고, 평송수련원 북측의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별 원으로 구성된 동원은 2009년 5월 9일 개원하였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동구 산내로 106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전광역시와 충남 금산군 경계로서 대전역에서 17번 국도 17㎞ 지점에 위치해 있다. 주봉인 만인사을 비롯하여 봉수레골, 큰배골, 작은배골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산세가 수려하여 태조대왕과 왕자의 태를 모시기도 하였던 곳이다. 골짜기에는 항상 맑은 물이 흘러 내리고,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는 도시근교 휴양림으로 자연능선을 이용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등으로 나누어져 조서오디어 있어 도시민들의 쾌적한 휴식처이다. 만인산 휴게소와 만인루각이 자리하고 있다.
뿌리공원은 중구 뿌리공원로 79 의 효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알게 하여 경로효진 사상을 함양시키고 한겨레의 자손임을 일깨우기 위해 세운 공원으로 세계 최초로 성씨를 상징하는 조각품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효를 주제로 1997년 11월 1일 개장한 테마공원이다. 뿌리공원은 충효사상 및 주인정신을 함양시키는 교육공원이면서 가족 단위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된 가족친화 공원이며, 심신수련, 건전한 청소년 육성의 체육고우언이자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도심 속의 자연공원으로서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공원이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덕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전 동구, 대덕구와 충북의 청원, 옥천, 보은에 걸쳐 있는 약 220㎞의 도보길이며 대청호 주변 자연부락과 소하천, 등산길 ,임도, 옛길 등을 포함하고 있다. 대청호를 중심으로 해발 200~300m의 야산과 수목들이 빙 둘러져 있어 경관이 아주 뛰어나며 구간마다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길들이 많이 있다. 연인끼리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 푸른 호수를 감상하며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사색 코스, 등산이 가능한 산행 코스, 농촌체험과 문화답사를 겸하여 걸을 수 있는 가족여행 코스, 자전거 드라이브 코스 등이 있다. 체험과 테마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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