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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대변항을 만나보고 멸치회를 맛보는 부산 기장 여행

 

 

 

부산 기장 여행으로 대변항과 멸치회를 만나보고 부산까지 이어지는 여행을 계획해보자. 대변항은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멸치로 유명하다. 옛 이름은 용암이었다. 물살 센 동해에 접해 있으나 대변항 앞에 위치하고 있는 죽도가 거센 파도의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어 좋은 항구가 되었다. 멸치, 장어 등의 해산물로 유명하며 기장대변멸치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 멸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의 멸치산지로 유명하다. 대변리 해안을 따라 횟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으며 멸치회, 장어구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토암도자기공원은 기장군 기장읍 대변로 107-27, 대변리 521-1에 자리하고 있는 봉대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서고 아담한 대변 항구가 품속으로 안겨드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공원이다. 분청사기의 장인 토암 서타원 선생이 도자기공원을 겸한 타원요가 있는 곳이다. 토암선생이 2002개의 토우를 빚어 2002 부산 아시안게임과 세계합창올림픽의 성공 염원을 담음으로써 국내외 집중적인 언론의 조명을 받아 유명하여진 곳이다. 산림욕장, 도자기 작품, 도자기 수강도 가능하다.

 

 

태종대유원지는 부산 영도구 전망로 24, 동삼동 산 19-2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는 해발고도 200m 이하의 구릉지역으로 부산일대에서 보기 드문 울창한 숲과 기암 괴석으로 된 해식절벽 및 푸른 바다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신선대라고도 부르며 오륙도가 가깝게 보이고 맑은 날씨에는 일본 쓰시마섬이 해상의 흑점처럼 희미하게 보이기도 한다. 영도 등대가 섬 남종부의 가파른 해안절벽 위에 서 있고 신선대바위, 망부석 등이 있다.

 

 

자갈치시장은 부산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남포동 4가 37-1에 자리하고 있으며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자갈치 아지매로 상징되는 한국의 대표적인 어시장으로 부산의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회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다. 자갈치시장인 영도대교에서 부산공동어시장 사이에는 충무동의 여러 시장들이 위치해 있다. 그래서 이들을 넓은 의미에서 부산수산물거리라고도 부른다.

 

 

을숙도는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울숙도는 낙동강과 남해가 들고 나는 낙동강 끝자락에 자리한 하중도이다. 매년 겨울이면 철새들의 휴식지로 친근한 을숙도가 된다. 을숙도는 강 하구에 이르러 유속이 느려지면서 퇴적물이 쌓여 강 하구에 삼각주를 형성한다. 풍부한 퇴적물로 이루어진 삼각주는 비옥한 땅으로 갈대와 수초가 무성하고 짠물과 민물이 뒤섞이는 곳으로 어패류가 다양하게 서식하게 된다. 새들의 휴식처가 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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