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부산 볼거리 놀거리! 바다와 만나는 해파랑길 도보 여행

 

 

부산 볼거리와 부산 놀거리를 살펴보고 부산 여행을 계획해보자. 이번에 살펴볼 부산 볼거리와 부산 놀거리에는 부산에서 한번쯤 걸어볼만한곳인 해파랑길을 만나보자.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최북단 고성까지 동해안을 따라서 걷는 길로 770㎞에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해파랑길의 명칭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 랑을 조합한 합성어로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를 벗삼아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해파랑길을 조성하였다.

 

 

해파랑길 추진 배경으로는 관광형태가 점형과 더불어 선형으로도 분화되면서 지역간 연계 및 상호 교류가 가능한 장거리 도보 탐방로 조성 필요성과, 동해안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친환경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탐방로 조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특성있는 지역 자원의 선형 연결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 사회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장거리 걷기에는 배낭 무게를 줄여야 한다. 여러날 걷기 계획 시에는 두세 벌 정도의 여벌만 준비하며, 자외선 차단제, 모자, 충전기를 준비한다. 속옷이나 양말 등 간단한 의복은 숙소에서 세탁하여 사용하도록 한다. 망사형 주머니 또는 고리 등을 활용해 젖은 물건은 걷는 중에 건조를 하도록 한다. 짐꾸리기는 짐은 가볍게 더 가볍게 꾸리도록 한다.

 

 

먹을거리는 주식은 곡물류로 간식은 단 것으로 한다. 하루 세끼 주식은 지구력을 갖게 하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으로 하고 간식은 에너지로 곧바로 쓰일 수 있는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단당류가 적당하다. 식당이 없을 수 있음으로 두 끼 분량의 비상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빵, 시리얼바, 에너지젤 등을 준비하고 갑작스럽게 기운이 빠지거나 힘이 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행 시작 시 수분 충족을 위해 물을 챙겨야 한다.

 

 

국민 휴양지인 동해안은 휴일과 주말에 잠자리 찾기가 만만치 않다. 휴가 시즌은 비박도 예상해야 한다. 여러 날 계획 시에는 되도록 사전에 숙박을 예약하는 것이 좋으며, 숙소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가까운 관공서, 마을 회관을 찾아 도움을 청하도록 한다. 여름 성수기 휴가철에는 한낮에 해수욕을 하거나 그늘에서 쉬고 야간을 이용해 걷는다. 배낭 뒤에 깜빡이는 붉은 안전등을 달아야 하며 보행 구간이 군부대의 야간 통행 제한 구간이 아닌지 확인을 꼭 해야 한다.

 

 

걷기 중에는 발바닥 물집, 어깨와 허리 통증, 무릎과 발목의 관절 통증을 만날 수 있다. 규칙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과 부상을 예방하여야 한다. 발바닥 물집은 얇은 천테이프를 감고 걸으면 예방이 가능하다. 배낭은 허리 벨트가 허리의 2/3이상을 감쌀 수 있는 두툼한 것으로 준비하고 약한 부위는 무게를 덜 받도록 다른 부위를 조이도록 한다. 네발로 걷는 노르딕 워킹은 관절의 부담을 30% 정도 경감시킬 수 있다.

 

 

안전을 고려하여 여러 사람과 함께 간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책한다. 노선 및 관련 기관 연락처를 숙지하고 현재 위치정보를 숙지하여 걷는다. 물 등 비상식품 및 응급약품은 꼭 가지고 떠나도록 한다. 도로변을 지날때는 길 가에 붙어서 한 줄로 걸어간다. 불필요한 귀중품과 장신구 등은 휴대하지 않는다. 하절기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에 한다. 지정된 코스를 벗어나지 말며 모험을 피하고 악천후에는 도보여행을 하지 않는다.

 

 

해파랑길 도보여행 에티켓에는 쓰레기는 지정된 장소에 버린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한다. 자연과 농작물 훼손에 주의한다. 좁은 길에서는 일렬로 걷는다. 큰 소리로 떠들지 않는다. 음주보행과 흡연보행을 하지 않는다. 마주치는 사람들과 미소로 소통한다. 지역문화를 존중한다. 위험한 구간은 제보한다. 해파랑길을 사랑한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