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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내동마을 연꽃단지에서 용담태교둘레길까지 용인의 자연을 걸어보세요

 

 

용인 내동마을 연꽃단지에서 용담태교둘레길까지 자연을 품은 용인을 걸어보자. 용인의 자연 속에서 천천히 걷기는 경기도 용인시의 총거리 16.3km 로 동물들과 함께 농경문화를 체험하고 호수의 정취를 오랫동안 즐겨보자. 푸른 목장을 거닐다 보면 어느새 나도 농부가 되어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삶의 질, 정서 함양을 할 수 있는 곳이며, 내동마을 연꽃잔지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꽃밭이다. 용인은 태교도시로 유명한데 엄마들과 아기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농도원목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농장으로 낙농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농촌파크로 80-1에 자리하고 있으며 문수산 자락에 총 12만 ㎡의 규모에 도시민에게 차별화된 "탈 일상의 전원체험 공간"과 테마화된 가족단위의 "쾌적한 휴식 공간"제공으로 삶의 질. 정서 함양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농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물학습원과 들꽃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화목류원등과 지압로, 잣나무숲 산책로, 허브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농촌을 주제로 한 각종 볼거리로 가득하다. 태마파크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수많은 원두막이다.

 

 

테마파크의 들꽃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암석원, 분수대 등 테마파크 내 곳곳에 서 있는 원두막드은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에세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자연의 싱그러움이 가득한 공간을 탐미하면서 원두막에서의 휴식도 즐겨보자. 과거, 현재, 미래의 농업을 볼 수 있는 1,426㎡ 2층 규모의 농경문화전시관, 옛농기구체험을 할 수 있는 상설체험장, 곤충체험전시관, 관상동물원 등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다랑이논의 초록빛 벼와 작물학습원의 빨갛게 익은 고추, 다양한 들꽃들이 농촌의 여름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내동마을 연꽃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내동로 23번길 6에 자리하고 있으며 용담저수지 둘레길을 지나 농촌체험테마파크 방향으로 시골길을 20분 정도 걷다보면 끝없이 펼쳐지는 연밭을 만나게 된다. 7월부터 봉오리를 튀우기 시작하는 연꽃은 연꽃들이 활짝 필 7~8월을 기다리며 연잎만이 파랗게 연못을 메우고 있다. 연꽃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개구리 왕눈이도 연밭을 지키고 있다. 이 내동마을 연꽃단지는 내동마을 주민들과 푸른 농촌 희망 찾기 프로젝트가 함께 만든 꽃밭이다.

 

 

매년 여름이면 화사한 꽃을 피워내 농촌의 관광 자원으로써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는데 푸른 연잎 위로 흐드러지게 핀 연꽃은 한폭의 수채화처럼 펼쳐진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연꽃은 강렬한 햇살에도 굴하지 않고 단아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산책로 양옆으로 솟아오른 널따란 잎사귀와 소담한 꽃봉오리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준다.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고귀한 자태를 잃지 않는 몸짓은 세상살이에 필요한 유연한 자세를 가르쳐 주는 것만 같다. 겨울이면 이 연밭의 꽁꽁 언 물을 이용해 눈썰매장도 운영한다.

 

 

 

용담태교둘레길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자리하고 있으며 용인 8겨으로 이름난 용담저수지, 이 저수지 주변으로는 '용담태교둘레길' 이라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용인은 태교 도시로 유명한데, 이 용담저수지 태교둘레길은 엄마들과 아기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 진행한 사업 중의 하나이다. 이전에는 걸을 수 없었던 저수지 수문주변에 목교와 데크가 설치되어 4.1km 구간의 안락한 산책로가 만들어졌다. 도보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오르막이 많이 없고 잘 포장된 도로라 가볍게 걷기 좋은 산책길이다.

 

 

용담태교둘레길에는 벤치가 군데군데 놓인 예쁜 길로 계절마다 들꽃들이 지천으로 피어 호숫가의 절경을 만들어낸다. 주요 시설로는 목교 및 데크, 산책로, 주차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독특한 점은 이 둘레길은 '태교'둘레길로 국내에서는 무수히 많은 둘레길이 마련되어 있지만 엄마와 세상 밖으로 나올 아기를 위해 만들어진 태교 둘레질은 용담호수가 유일하다. 둘레길 중간에는 카페나 매점 등 쉬얼갈 공간이 마련되어 임산부에게도 좋으며, 어린아이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농도원목장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377번길 1-34에 자리하고 있으며, 인간과 가축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녹색의 아름다운 공간 농도원은 1952년도에 설립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농장 중의 하나이며 한때 '복음 농도원'이라는 농업 학교를 통해 수많은 농촌 지도자를 키워낸 한국 농촌 운동의 산실이기도 하다. 1973년부터 젖소를 기르고 우유를 생산하는 정통 낙농목장르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60여년전 농도원의 설립취지는 식량자원이 부족한 이 땅에서 농업의 자주권을 확보하는 것이었으며, 지금도 그 정신을 계승하여 생산목장의 본질을 유지하며 목장을 소비자에게 개방한다.

 

 

농도원 목장은 목장체험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자연과 행북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새로운 세상으로 목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신선한 유제품은 세계 최공 수준의 유질로 생산하는 것이며, 농도원의 오랜 역사와 전통이 그 품질을 보증해줄 것이다. 농도원 목장은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장으로 선정될 만큼 목사적인 경관과 아름다운 건축물을 지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며 농도원에 서식하는 반딧불이나 목장 내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야생 노루나 고라니 등은 농도원의 청정환경을 이야기 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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