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행코스로 도선암과
순천 동화사의 속장경 판본,
쌍향수 향나무의 수령700년,
옥천서원의 환훤당 김굉필,
용서폭포와 수직주상절리가 있다.
#도선국사가 창건한 도선암
순천 여행코스 첫번째 여행지는 도선국사가 창건한 순천 도선암이다. 운동산 중턱의 작은 암자로 건물의 수도 적지만 산사의 아름다움이 있는 곳이다. 이곳 산사에 오르면 순천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고 있고 사찰 내의 건물은 모두 근래에 지어진 것들로서 대적광전, 삼성각, 조사당, 요사채등이 있다.
#순천 동화사의 속장경 판본
다음으로 살펴볼 여행코스는 순천 동화사이다. 동화사는 화엄사의 말사로 고려때의 의천대각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정유재란 당시에 전소되었으나 중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고 동화사 3층 석탑과 속장경의 판본이 135판이 있다. 이 판본은 1970년에 발견되었으며 한국의 인쇄문과사 및 불교 경전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대웅전과 천왕전, 명부전이 있으며 근래에 조성된 건물들도 있다.
#쌍향수 향나무의 수령700년
향나무 과에 속하는 상록침엽 교묵으로서 나무의 높이는 12.5m 둘레는 4m로 나무의 품위가 조용하고 장중하며 선경에 이른 느낌을 주며 수령은 약 700년이 되었다.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조계산에 처자암을 짓고 수도하던 보조국사가 중국에서 돌아올 때 짚고 온 지팡이를 나란히 꽂아 놓은 것이 뿌리가 내려 자랐다고 전해지며 엿가락처럼 비비 꼬인 것이 특징이다.
☞쌍향수-두산백과
#옥천서원의 환훤당김굉필
옥천서원은 조선 초 5현 중의 한사람으로 추앙받으며 사람들에 의해 문표에 종사되기도 하였던 한훤당 김굉필을 추모하고자 1564년에 세운 전라도 지역 최초의 서원이다.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1928년 복설되었다. 현재는 신실 3칸과 묘 정비가 남아 있으며 1984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 4호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용서폭포와 수직주상절리
다음 순천 여행코스는 용서폭포이다. 순천시 황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폭포의 윗부분은 석벽이며 남쪽은 툭터져 기암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옛부터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명소이다. 폭포는 폭이 약 100m 높이가 약 50m의 수직절리절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건기에는 대체로 말라있으나 우기에는 수량이 풍부해져서 우렁차고 장쾌하게 떨어지는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순천 11경 소개
순천 여행코스를 계획하는데 아직까지 고민이라면 순천 11경 위주로 코스를 계획해보는것도 좋을것이다. 순천 11경을 살펴보면 고인돌공원과 낙안읍성, 선암사와 송광사, 순천드라마촬영장과 순천만, 순천만정원, 순천왜성과 순천전통야생차체험관, 와온/화포해변과 주암호와 상사호가 있다.
#순천 여행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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