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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한림공원 수선화축제

 

한림공원 수선화축제는 2020년 1월 17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의 한림공원 수선화정원에서 한림공원 주최로 펼쳐진다. 요금은 일반 12,000원, 경로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7,000원이다. 일반 단체는 10,000원, 경로 단체는 9.000원, 청소년 단체는 6,000원, 어린이 단체는 5,500원이다.

 

 

추운 겨울 한림공원 수선화 정원에는 제주의 해안에서 자생하는 "제주수선화"와 꽃 모양의 옥으로 만든 잔 받침대에 금술잔을 올려놓았다는 형태의 "금잔옥대 수선화"50만 송이가 피어 짙은 향기를 뿜어내고 있다. 또한 수선화 정원 내에는 수선화 시화가 활짝 핀 수선화와 한데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한림공원 수선화축제는 2020년 올해는 제 10회로 "겨우내 피어난 50만 금잔옥대.제주수선화의 합창"을 주제로 펼쳐진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활짝 핀 한림공원 수선화 정원에서 아름다운 향기에 푸욱 빠져보자. 주변에 제주분재예술원, 협재해수욕장, 비양도, 금릉해수욕장, 금강사, 황룡사 등의 관광지가 있다.

 

 

한림공원은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300, 협재리 2487에 자리하고 있으며, 창업자 송봉규가 171년 협재리 바닷가의 황무지 모래밭을 사들여 야자수와 관상수를 심어 가꾼 사설 공원이다. 1981년 공원 내에 매몰되었던 협재동굴의 출구를 뚫고 쌍용동굴을 발굴하여 두 동굴을 연결한 뒤 1983년 10월에 공개하였다.

 

 

1986년에는 아열대식물원을 준공하고 1987년 재암민속마을, 1996년 수석전시관, 1997년 제주석분재원을 잇달아 개원하였다. 아열대식물원에는 제주도 자생식물과 워싱턴야자, 관엽식물, 종려나무, 키위, 제주감귤, 선인장 등 2천여 종의 아열대식물이 자라고 있다. 제주석분재원에는 기암괴석과 소나무, 모과나무 등의 분재가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휴양시설 등도 갖추었다.

 

협재굴은 약 250만 년 전에 한라산 일대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된 용암동굴로서, 황금굴, 쌍용굴, 소천굴과 함께 용암동굴지대를 이루어 1971년 9월 30일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되었다. 이들 동굴에는 용암동굴에는 생기지 않는 석회질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자라고 있어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특징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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