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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서울 암사초록길 2020년부터 조성 재개

 

 

서울 암사초록길 조성이 내년부터 재개된다고 서울 강동구가 밝혔다. 서울 암사초록길은 서울 암사동 유적과 한강변을 사람이 걸어다닐 수 있게 올림픽대로 위를 가로지르는 녹지공간으로 폭 50m, 길이 90m 규모이다. 서울 암사초록길 조성 사업은 지난 2011년 시작되었으나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실제 공사로 이어지지 못했다. 강동구는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재추진을 위해 서명운동과 서울시장 면담 등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였고 결국 보완설계비 3억과 공사비 30억 등을 내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었다. 서울 암사초록길 완공까지는 적어도 2년 이상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암사초록길의 완공 시 암사동 유적지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다. 암사동 유적지는 강동구 암사동 155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강 아래쪽의 하안단구에 위치하며 강 건너에는 아차산성이 마주한다. 1925년의 대홍수로 유물 포함층이 드러나면서 널리 알려졌고, 1966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조사단에 의해 정식 발굴되어 원형 움집 2기, 빗살무늬토기, 돌도끼, 그물추, 간돌화살촉 등이 출토되었다. 1967년에는 각 대학박물관의 연합발굴이 있었으며 1971~1975년 사이에 국립중앙박물관 조사단이 4차에 걸쳐 조사하여 신석기시대 집자리가 취락을 이루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암사생태공원은 강동구 선사로 83-66의 암사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강변의 콘크리트 인공호안과 자전거 도로를 철거하고 갈대, 물억새 군락지, 야생화, 산책로 등을 갖춘 자연형 호안1.03km 과 생태공원을 조성하였다. 정화습지 및 수로, 목교 4개소, 전망데크 1개소, 자전거도로 814m, 탐방로 983m, 수목과 초화류가 있다. 2008년 12월 28일에 개장, 주요 프로그램으로 생태학습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태학교, 관찰교실, 자원활동가 모집 및 교육, 모니터링 일반 및 전문, 생태 탐방로 개발을 위한 모니터링, 홍보리플렛 제작, 탐방객 만족도조사 등이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광나루 한강공원은 강동대교에서 잠실철교 사이에 있는 휴식공원으로 한강 상류로 부터 유입된 토사가 퇴적되어 자연스럽게 형성된 모래톱과 대규모 갈대군락지로 자연 그대로의 한강의 모습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철새들의 서식처이기도 하다. 자전거공원에는 이색자전거체험장, 레이싱경기장, 어린이놀이터, 레일바이크장, 어린이자전거교육장, 운동시설에 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체력단련장, 인라인스케이트광장, 게이트볼장, X-게임장, 수영장, 자전거 도로, 편의시설에 매점과 그늘막이 마련되어 있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강동구 올림픽로 875의 암사동 유적에서 강동구 주최로 펼쳐진다. 6,000년 전 식석기인들의 숨결이 서려있는 암사동 유적에서 매년 10월에 3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1996년에 시작해 해마다 테마를 정해 축제에 새로운 색감을 더하여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제25회를 맞는다. 1일차에는 오후 7시 30분에 강동선사문화축제 개막식을 개최하여 주제공연, 오프닝 퍼포먼싀, 개막 선사음악제가 이어진다. 2일차 선사퍼레이드는 암사사거리, 선사사거리 ,암사동 유적으로 약 1km이며 퍼레이드별 공연 퍼포먼스, 웰컴 투 선사 락, 선사대늣페스티벌, 3일차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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