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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2020 얼음 위를 걷는 새로운 경험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2020년 1월 11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출발 장소는 태봉대교로 철원군에서 주최한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은 2013년부터 매년 1월에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일원에서 강을 따라 얼음 위를 트레킹하는 생태관광형 축제로 국내 유일의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주상절리를 눈 앞에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 불리는 직탕폭포와 임꺽정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고석정, 래프칭 명소이자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순담계곡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고, 겨울 대표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의 어름트레킹은 태봉대교, 송대소, 승일교, 고석정, 순담계곡으로 7.5km, A코스는 태봉대교, 송대소, 승일교 4km, B코스는 승일교, 고석정, 순담계곡으로 3.5km 이다. 출발행사는 2020년 1월 11일 10시에 식전공연, 준비운동, 출발 퍼포먼스 등, 개막행사는 2020년 1월 11일 13시에 공식행사, 축하공연, 개막 이벤트 등이 있다. 부대행사에 제4회 똥바람 알통구보대회가 2020년 1월 18일 14시에 승일공원에서 출발하여 한탄강 한여울길, 송대소에서 반환하여 승일공원에 도착하는 8km의 거리를 다라간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의 프로그램으로 트레킹 코스마다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 행사장일대에서 열리는 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눈썰매, 개썰매 체험, 열기구, 연날리기와 대형 얼음조각, 눈조각, 이글루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다. 체험행사에 눈썰매, 얼음썰매 ,겨울 전통놀이 등, 전시행사에 눈조각, 얼음조각, 얼음폭포, 고드름터널, 캐릭터조각 등이 있으며 기타에 구이장터, 먹거리장터, 구간 이벤트 등이 있다. 전국에서 유일한 얼음트레킹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와 자연이 주는 감동까지 더하여 산악회 동호인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하여 매년 늘고 있다.

 

 

철원 가볼만한곳으로 고석정은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라 진평왕이 한탄강의 중류에 10평 정도 규모의 2층 누각으로 고석정이라는 정자를 세운 이후로 주변 지역까지 통틀어 고석정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강 한가운데는 높이 10m나 되는 고석암이라는 바위가 서 있어 절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강 언덕에는 바이킹과 관람차가 있는 고석정랜드가 자리하고 있다. 고석정은 조선시대 의적으로 활약했던 임꺽정이 고석정 건너편에 돌벽들 높이 쌓고 칩거하면서 조공물을 탈취하여 빈민을 구제하면서 이곳에 숨어 활동했던 곳이기도 하다.

 

 

백마고지 전적지는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395고지라고도 한다. 철원읍 북서쪽 약 12km 지점인 휴전선 남쪽 DMZ 내부에 있다. 심한 포격으로 온통 파괴되어 공중에서 보니 백마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정예군으로 알려진 중공군 제38군이 국군 제9사단이 지키고 있는 395고지에 공격을 개시하여 고지의 주인이 24회나 바뀔 정도로 혈전을 벌였다. 중공군이 이 전투에 1개 군단의 병력을 투입하여 1개 사단 병력을 잃었다. 국군은 이 전투의 대승으로 휴전을 앞둔 군사적 요지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유엔군은 휴전 회담에서 유리한 입장을 지켰다.

 

 

승리전망대는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휴전선 155마일 중 정중앙에 위치하는 곳으로 북한 쪽 관측이 가장 잘 되는 곳으로 북한군의 이동모습은 물론 금강산철도, 광삼평야, 아침리 마을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승리전망대는 전망대가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북한지역의 관측이 가장 용이하며, 하전사 교육장과 농번기 북한군인들의 자급자족하는 종사장면 관측이 가능하고 철책선과 인접하여 안보현장 체험이 가능하여 체험 효과가 크며, 동해안, 화천, 양구, 인제방향으로 가고 오는 길에 관람이 가능한 곳이다.

 

 

DMZ 생태평화공원은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481-1, 생창리 85-7에 자리하고 있으며 환경부, 국방부와 철원군이 공동협약을 맺어 전쟁,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파하고 조성된 곳이다. 휴전 후 지난 60년간 민간인에게 전혀 개방되지 않았던 원시 생태계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코스로 개발되어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DMZ탐방코스는 제1코스 십자탑 탐방로와 제2코스 용양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철원군 DMZ는 한반도 생태계 연구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세계자연유산으로 길이 남을 소중한 자산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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