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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광주 스케이트장과 펭귄마을, 그리고 국립광주과학관 나들이코스

 

 

광주 스케이트장과 함께 펭귄마을과 국립광주과학관까지 광주의 다양한 여행지를 만나보자. 광주 스케이트장은 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야외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지난 12월 14일에 개장하였다. 2020년 2월 9일까지 총 58일 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개장 첫주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스케이트장을 찾은 시민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스케이트와 썰매를 즐겼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고 한다.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곳곳에 야간 경관을 설치했고,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기념하고자 수리. 달이 마스코트 포토존 공간을 마련하였다. 인공 지능, 가상 및 증강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는 ICT체험관도 새로 도입했다.

 

 

광주 스케이트장은 시청 문화광장에 설치한 야외스케이트장으로 올해 7년째를 맞아 겨울철 시민들의 놀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광주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언제나 찾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게 운영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운영기간은 지난해 보다 10일간 연장되었으며 운영시간과 이용요금은 예년과 같이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8시 20분까지 2회 연장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1회 1천원이고, 법률에 의한 할인 대상자는 50% 감면된다. 장갑은 개별로 지참해야 한다.  

 

 

광주 광역시 가볼만한곳으로 광주 펭귄마을은 광주 남구 천변좌로 446번길 7, 양림동 201-64에 자리하고 있으며, 양림동 주민 센터 뒤에 펭귄모양의 이정표를 따라 좁은 골목길을 들어가면 70, 80년대 마을이 전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무릎이 불편한 어르신이 뒤뚱뒤뚱 걷는 모습이 펭귄 같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마을이다. 마을 주민들은 과거에 화재로 타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치우고 버려진 물건을 가져와 동네 벽에 전시하기 시작했다. 마을 담벼락 에는 "그 때 그 시절 살아있음에 감사하자"고 새겨 놓았다. 마을 한가운데 있는 펭귄 주막은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필요한 물건들이 다 있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광주 동구 문화전당로 38, 광산동 13에 자리하고 있으며, 아시아의 문화 교류와 문화자원 수집, 연구, 콘텐츠의 창제작, 전시 ,공연, 아카이브, 유통이 한 곳에서 모두 이루어지는 세계적인 복합문화기관이다. 이곳은 민주평화교류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어린이문화원, 예술극장, 아시아문화광장, 열린마당, 하늘마당, 옥상공원, 아시아 창작스튜디오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있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만의 독창적인 문화를 창작하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시아문화연구소, ACT센터, 국제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대인시장은 광주 동구 제봉로 194번길 7-1, 대인동 310-9의 대인시장1주차장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시장으로 유명하다. 대인시장 내에 예술가들이 입주해 있으며 야시장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대인시장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침체기를 겪었다. 2008년 광주비엔날레의 복덕방프로젝트로 비어 있던 점포에 예술 작품이 전시되고 예술이 동거하는 시장으로 거듭났다.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면서 예술과 시장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예술가와 상인들이 함께 거주하는 공간이 되어 예술야시장을 개최한다.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 북구 첨단과기로 235, 오룡동 1-6 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성인들에게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광주, 전라남북도, 제주권역의 호남거점형 과학기술교육문화의 중심기관이다. 우주선 모양의 외형으로 미래을 향한 꿈과 희망을 담아 도약하는 과학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빛,소리,과학, 예술을 주제로 한 전시품, 지역산업, 문화, 예술 융합의 중심기관, 특화된 태마 과학관, 교과연계프로그램, 이동 과학관, 전시품 모듈화, 체험전시, 시범 및 공연, 실험이 가능한 공간 구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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