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곡성 대황강 특화 마을과 출렁다리를 만나보고 섬진강 기차마을과 레일바이크까지

 

 

곡성 대황강 특화마을과 함께 대황강 출렁다리를 살펴보고 곡성의 대표적인 섬진강 기차마을과 섬진강 레일바이크까지 만나보자. 이번에 살펴볼 곡성 대황강 특화 마을은 전라남도 곡성군이 대황강 일대를 내수면 어업과 생태체험관광 등이 융합된 특화마을로 한다. 해양수산부 주관 2020년 내륙어촌 공모사업 강마을 재생사업이 선정돼어 죽곡면 태평리 출렁다리에서 인성원 구간을 거쳐 압록교까지 8.4km 구간에서 대황강 강마을 재생사업을 한다. 인성원에서 북소나루에 이르는 3km 구간이 내수면어업과 체험 관광을 위한 융복합 구역으로 조성한다. 출렁다리부터 북소나루까지 5.8km 구간에는 카누와 자전거를 이용한 순환형 투어 코스를 만든다. 7개 마을을 특화어촌마을로, 전체 28개 마을을 생태와 환경애 대한 인식 교육 등을 한다. 

 

 

대황강 트레킹코스는 18번 국도 건너편으로 대황강변을 따라 25km 를 따라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이 코스는 압록에서 시작하여 임도와 농로 그리고 강변을 번갈아가며 주암댐까지 연결된다. 아직은 둘레길이 완벽하게 정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서 지도를 참조하여야 연결로를 찾는데 편리하다. 찾아가는 길이 어려운 반면 오히려 이런 점이 재미있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출발점은 압록이나 대황강출렁다리로 삼는 것이 좋을 것이다.

 

 

대황강 출렁다리는 곡성군 죽곡면 대황강로 802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5년 11월 24일에 착공하여 2016년 11월 1일 개통을 완료하였다. 대황강을 가로질러 죽곡면 태평리와 목사동면 구룡리를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순수 관광목적으로 건설된 보행 목적의 교량이다. 길이 185m, 폭 1.8m에서 2m로 국내 하천 내에 설치된 최장거리의 다리이다. 대황강의 빼어난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교량을 건너면 쉼터와 트래킹 로드가 있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에 자리하고 있는 미지와 현실을 이어주는 판타지 공간으로 섬진강변을 달리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요술랜드, 동물농장 등 익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이다. 1960년대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것 같은 풀랫폼으로 연기를 뿜으며 기차가 들어오면 내리는 승객들과 그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소란스러움이 옛 기차역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옛 곡성역 철도 부지에 실제로 운영했던 증기기관차와 디젤기관차 그리고 객차들이 세워져 있어 지금도 운행하는 철도역 같은 느낌을 준다.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로 187, 침곡리 45-1에 자리하고 있으며, 침곡역부터 가정역까지 섬진강을 품고 달리는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5.1km를 신형 레일바이크 4인승 60대와 2인승 40대 보유하고 있다. 레일바이크는 시속 15~20km의 속도로 운행하며 아름다운 섬진강변을 달리는 철길 자전거이다. 페달을 밟으며 따사로운 햇살과 녹색의 자연을 가까이서 경험 할 수 있는 행복한 순간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침곡역에서 가정역까지 편도로 운영하며 2인승은 20,000원, 4인승은 30,000원이며 단체는 2인승이 18,000원, 4인승은 27,000원이다.

 

 

심청한옥마을은 곡성군 오곡면 심청로 178, 송정리 274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옥집의 흙내와 산과 물, 그리고 자연의 바람소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옛 송정마을터에 한옥건물 기와 6동과 초가 12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부는 인조 이엉 한옥집이지만 실내는 현대식으로 꾸며져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와 맑은 공기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심청 이야기의 모델로 추정되는 원홍장설화를 테마로 조성한 한옥펜션이다. 심청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을 소재로 만든 23기의 장승과 심청효행기념비로 구성되어 특별한 풍경을 연출한다.

 

 

섬진강 도깨비마을은 곡성군 고달면 호곡도깨비길 119-97 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2년 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하여 문화예술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과 함께하며, 우리나라 도깨비를 문화, 예술, 산업, 교육, 관광 등으로 콘텐츠화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끝없이 펼쳐볼 수 있는 곳으로 힌형극 뿐만 아니라 동요를 짓고 부르며 체험학습과 강의를 지원하고 있다. 체험으로 EVA만들기로 단추깨비, 부엉이 등, 인형만들기에 머펫인형, 연필인형, 브러치인형 등, 팬시우드에 방망이, 탈, 건반깨비, 동판에 옛날옛적에, 도깨비 문양 등, 도깨비문양 탁본, 북아트, 인형극 꾸미기 등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