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
안동의 가장 대표적인 여행지인
하회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행지가 있는 안동이다
#체화정
안동 가볼만한곳 첫번째 여행코스는 체화정이다. 이곳은 진사 이민적이 효종때 지었으며 형 옥봉 이민정과 함께 살면서 형제의 우의를 다진 곳이다. 체화란 형제의 화목과 우애를 뜻하는 말이다. 정자의 크기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중층 팔작지붕집이다. 정자 앞에는 방장, 봉래, 영주의 삼신선산을 상징하는 세 개의 인공섬을 둔 연못이 있고 담락재는 단원 김홍도의 친필이기도 하다.
#하회세계탈박물관
다음으로 살펴볼 안동 가볼만한곳은 하회세계탈박물관이다. 이곳에는 하회마을에 전승되고 있는 하회별신굿 탈놀이에 사용되는 탈을 비롯하여 전게계의 탈들이 전시되고 있다. 전세계의 탈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와 의식구조를 이해할 수 있고 각종 탈 관련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개관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박물관의 관람료는 성인은 2,000원, 청소년이나 군인은 1,500원, 경로자도 1,500원이다. 하회세계탈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탈그림 탁본하기, 나의 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니 꼭 한번 체험해보도록 하자.
#안동한지공장, 전시관
다음 여행지는 안동한지공장이다. 질 좋은 닥종이를 엄선하여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하는 곳이다. 직접 한지를 만들어 보고 질 좋은 한지를 구입할 수 있다. 한지로 만든 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한지공예작가인 권영순 선생의 유천미술관이 함께있어 관람을 할 수 있다. 한지 만들어보기, 전총오색한지 공예품 만들기, 한지탈 만들기 체험, 닥종이인형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현들의 지혜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다.
#하회 겸암정사
하회 겸암정사는 서애 류성룡의 맏형인 겸암 류운룡이 학문 정진과 제자 양성을 목적으로 지은 정사이다. 부용대의 절벽 위의 소나무 숲 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사에서 내려다 보면 강 건너 모래사장과 송림과 하회마을이 한눈에 들어온다. 겸암이라는 당호는 퇴계가 류운룡의 학문적 재질과 성실한 자질에 감복하여 지어준 것이라고 한다.
#가일 수곡고택
가일 수곡고택은 종가집으로 디긋자형의 안채와 일자형 별당채, 일자형의 대문간채를 두루 갖춘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양반가옥이다. 남향의 별당채인 일지재는 자손들로 하여금 학문연구와 후진 양성에 사용토록 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하회 옥연정사
하회 옥연정사는 서애 류성룡이 문중 자제의 교육과 내객과의 담론을 나누던 서애의 별서이다. 부용대의 우측아래쪽에 위치하고 있다.
#하회마을
마지막으로 살펴볼 안동 가볼만한곳은 대표적인 안동 여행코스인 안동 하회마을이다. 하회마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씨족마을이다. 마을에는 기와집과 초가집의 옛 한옥을 여전히 생활공간으로 이용하고 있고 한옥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모두 살펴 볼 수 있는 곳이다. 하회라는 이름은 마을을 감싸 안고 흐르는 낙동강의 모습을 회(回)다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하회마을에는 100여채의 전통 한옥이 있고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유줄불놀이가 지금도 전승되고 있다.
하회마을에서는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이루어지고 있다. 월별마다 이루어지는 공연날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일정을 잘 살펴보고 가도록 하자. 관람료는 무료이다. 하회마을에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사야되는데 성인은 3,000원, 청소년과 군경은 1,5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형은 4,000원, 중형은 2,000원, 소형은 1,000원의 주차비를 내야된다.
# 안동 여행지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