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김홍도축제는 2019년 10월 11일부터 2019년 10월 13일까지 안산화랑유원지에서 펼쳐진다. 김홍도의 스토리를 배경으로 개최되는 문화 체험형 행사로 김홍도의 예술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안산김홍도축제는 미술제 기간 3일간 연다. 국내 최대의 시상금과 공정한 심사로 열리는 미술대전과 김홍도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예술행사와 접목한 인물축제, 김홍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전통체험과 현재를 조화시킨 미술의 산 교육장이 축제의 특징이다.
안산화랑유원지 단원각 일원에서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들을 재현하여 장터, 농사, 놀이, 교육마당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프리마켓과 전통음식촌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벼타작, 서당 등 다양한 조선시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김홍도 풍속마을, 최고 50m에 달하는 열기구 탑승체험, 시립예술단, 동춘서커스, 줄타기, 미술퍼포먼스 등 국내외 정상급 전통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안산김홍도축제는 김홍도 일대기 및 작품세계, 마당극 <단원 김홍도전>과 풍속화 동상 퍼포먼스, 대장간, 길쌈, 자리짜기, 기와이기, 고누놀이, 투호, 신행 등과, 내가 만드는 한지, 도자기 물레시연, 짚풀공예, 21세기 과거시험, 단원도화서원 선발대회, 풍속화 판화 제작 체험, 즉석 경기 씨름체험, 아동 미술마당, 다도 시연 및 체험, 페이스 페인팅, 전통혼례 재현 등 체험 위주로 펼쳐진다.
안산문화광장에서는 5인둉 관광마차 체험, 워터볼 놀이시설 등 독특한 즐길거리와 투호, 사방놀이 등 전통 놀이존을 비롯한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40여개의 체험부스와 홍도나눔장터가 운영되며 사물놀이, 뮤지컬, 댄스공연, 전국 안산 노래경연대회, 국악 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조선의 대표적인 화가 단원 김홍도가 안산에서 활동한 강세황에게서 7~8세부터 20대 초반까지 그림을 배우고 성장하였다 하여 1991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단원의 도시로 이름 붙여졌다. 미술대전은 미술공모대전, 단원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단원 풍속화 입체로 보기, 도화서 화원 선발, 21세기 과거시험 등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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