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함양 천령문화제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로 펼쳐진다.

 

함양 천령문화제는 2019년 10월 2일부터 2019년 10월 6일까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49 함양 상림공원에서 57년 전 옛 명칭으로 부활하여 함양군 주최로 펼쳐진다. 함양은 예로부터 좌 안동 우 함양이라는 선비의 고장이다.

 

 

신라시대 고운 최치원 선생이 고을 태수로 부임하여 이룩한 치산 치수의 유업을 추모하고 선현의 유덕을 계승 발전시키며 또한 지역문화에술과 체육진흥을 위하여 함양의 옛 지명인 천령을 축제명으로 하여 실시하고 있다.

 

 

함양예총제, 주막체험, 농산물엑스포 등 상림공원 일원에서 공연, 경연, 체험, 전시 등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로 다양한 42개의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천령'이라는 명칭은 신라시대부터 사용하던 함양군의 옛 지병에서 따온 것이다.

 

 

2일에는 '서제-사림의 향기'라는 주제로 선비행렬을 비롯해 고유제, 개막식, 전야제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개막식 공연에는 윤도현 밴드, 김혜연, 김용림 등 다수 인기가수가 출연한다. 3일에는 함양문화예술인의 날로 낭만콘서트가 열린다.

 

 

4일에는 아동.청소년 문화마당을 주제로 기악경연대회, 함양역사 퀴즈대회, 관현악단 공연 등, 5일은 소통과 화합의 날로 전국음악경연대회, 풍물경연대회, 기관 향우 장기자랑, 6일은 새로운 희망이라는 주제로 축하공연과 폐막식이 이어진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나를 표현해 봐요, 승마체험, 연뿌리캐기, 동아리페스티벌, 품바공연, 무료차 시음회,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상설 운영된다. 청령문화제는 2020년에는 5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