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커플 여행지를 보면
다양한 여행지가 나와있지만
이번엔 전남 구례로 떠나보자
구례에는 성삼재와 노고단,
화엄사와 사성암 등이 있다
#성삼재
국내 커플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전라남도 구례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구례에는 정말 가볼만한곳이 많은데 그 중에서 이번에 살펴볼 곳은 성삼재이다.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고갯길이 아름답고 지리산을 등반할려면 이곳을 지나가게 된다. 군사적 요충지여서 옛날 이곳에 3명의 장군이 지켰다고 성삼제라 이름이 붙었다. 천은사에서 출발하는 드라이브 코스에는 지리산의 모든 면모를 감상하면서 지나가는 맛이 있다. 아찔한 코스가 있으므로 천천히 드라이브를 하기를 부탁드린다.
#노고단
다음으로 살펴볼 여행지는 노고단이다. 이곳은 지리산 등반의 시작점이다. 지리산의 3대주봉으로 천왕봉, 반야봉과 이름이 높다. 예로부터 고산 휴양지로 이름이 높았고 경치가 뛰어나다. 겹겹이 둘러싸인 산등성이가 주위를 감싸고 있다. 노고단의 운해는 안개와 구름으로 인해 지리산팔경중 첫손을 꼽는다. 지리산 종주를 위해 사시사철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아온다.
#화엄사
다음으로 살펴볼 국내 커플 여행지는 화엄사이다. 백제의 고찰로서 가람배치를 태극의 형상으로 만들어 놓았다. 불이문, 금강문, 천왕문이 태극 형상이며, 보제루, 운고각, 대웅전이 또 하나의 태극 형상을 이루고 있다. 2층 목조건물인 각황전은 현존하는 목조 건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석등과 4사자삼층석탑이 있고 각황전 내부의 괘불탱화는 높이 13m, 폭이 8m나 되는 거대한 규모이다. 템플스테이도 가능한 곳이다.
화엄사에서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 발우공양, 예불, 참선, 야생차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또한 1월부터 12월까지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경험을 해볼 수 있다. 화엄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성인은 3,500원, 청소년은 1,800원, 어린이는 1,300원이다.
#사성암
마지막으로 살펴볼 국내 커플 여행지는 사성암이다. 산꼭대기에 절집들이 아슬아슬하게 걸려있어서 아찔하다는 느낌도 가지게 된다. 사성암에 오르면 바위를 병풍 삼아 지은것과 바위틈을 파고 들어가 지은 것 등 암자의 모습들이 경이롭다. 돌계단을 따라 정상에 들어서면 섬진강의 구불구불한 물줄기와 구례읍의 넓은 벌판, 지리산의 연봉들이 줄을 지어나타난다. 뜀바위의 애절한 사연을 한번 들어나 보자.
#구례 10경 소개
구례에서는 풍경이나 경치가 아름다운 곳 10곳을 선정해 구례 10경으로 지정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10군데 모두 둘러본다면 좋을 것이다. 구례 10경으로는 노고단운해, 반야봉낙조, 피아골단풍, 섬진강청류, 산동 산수유꽃, 섬진강 벚꽃길, 수락폭포, 천년고찰 화엄사, 오산과 사성암, 노고단설경이 있다.
#커플 여행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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