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박2일 여행코스 중에서
화천으로 여행을 계획해보자
평화의 댐과 평화의 종,
파로호의 낚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화천이다
#비목공원
강원도 1박2일 여행코스를 화천으로 계획했다면 먼저 비목공원을 방문해보자. 한국전쟁 당시 스러져 간 무명용사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든 노래 비목의 발상지로서 무명용사들을 위한 추모의 공원이다. 청년 장교인 한명희는 평화의 댐 북쪽 비무장지대의 잡초가 우거진 곳에서 무명용사의 녹슨 철모와 돌무덤을 발견하고 돌무덤 주인이 전쟁 당시 자기의 또래의 젊은이였다는 생각에 노래말을 지었고 장일남이 곡을 붙였다. 한국전쟁 당시 목숨을 바친 세계 각국의 젊은이의 넋을 기려 세운 비목탑 이 들어서 있다.
#평화의 댐
다음으로 살펴볼 강원도 1박2일 여행코스는 평화의 댐이다. 북한의 금강산 댐에 대비하기 위하여 만든 댐이며 물문화전시관, 인공 벽천, 쉼터 등을 갖춘 안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아흔아홉 굽이 길을 지나 깊숙한 곳에 자리한 평화의 댐은 높이가 125m, 비스듬히 사선을 이루고 있는 거대한 댐의 모습은 웅장하게 다가오고 댐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평화, 생명 기원의 의미를 담은 평화의 종은 세계 각국의 분쟁 지역에서 수집한 탄피로 남북 통일의 염원을 담고자 만들었다.
#화천꺼먹다리
화천에 있는 화천꺼먹다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코스이다. 이곳은 우리나라 현대사의 증인으로 등록문화재이다. 꺼먹다리는 일본이 해방전에 기초를 닦았고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옛 소련군이 들어와 교각을 세웠으며 휴전 후에는 화천군이 상판을 놓았다. 우리의 역사의 흔적들이 남아 있는 다리이다. 꺼먹다리라는 이름은 콜타르를 먹인 목재를 대각선으로 설치한 상판의 분위기와 전체적으로 거무스름한 것을 보고 지어진 이름이다.
#파로호
다음으로 살펴볼 강원도 1박2일 여행코스는 이미 많이들 알고 있는 화천 파로호이다. 화천댐을 건설하면서 생겼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호수이며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한국전쟁 때 이곳에서 국군이 북한군과 중공군 수만 명을 수장시킨 곳이다. 이 전승을 기념해 이승만 대통령이 적을 사로잡아 대파했다는 뜻으로 파로호라 이름을 붙였다. 북한강 최상류의 맑은 물, 높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조용하고 아늑한 호수에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있다.
#북한강과 북한강길
양수리에서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이 된다. 양수리에서 북한강을 거슬러 오르는 강변길은 두물머리의 물안개를 보려는 새벽녘의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시작된다.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새벽녘에 거목과 빈 나룻배가 어울려 강길의 분위기를 살리고 황혼이 질 때는 수면에 반사되는 햇살이 장관을 이룬다. 연인들의 데이트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강원도 1박2일 여행코스 안내 ☞ 강원도 화천 가볼만한곳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화천 여행코스 ☞이외수의 감성마을, 강변연인, 거례리수목원, 곡운구곡을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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