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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 8월로 잠정 연기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는 8월 이후로 잠정 연기되었다. 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당초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결국 잠정 연기로 결정이 되었다. 당장 이번에 축제를 찾으려고 했다면 실망이 크겠지만 더욱 풍성한 축제를 위한 준비단계라고 이해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지난 2019년의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를 살펴보면,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는 2019년 7월 26일부터 2019년 7월 28일까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107-8의 하동 송림공원에서 " 알프스하동 섬진강! 황금재첩을 찾아라!"를 슬로건으로 (사)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조직위원회 주최로 펼쳐졌다.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는 2015년부터 개최된 섬진강의 문화, 하동재첩, 축제를 결합한 종합 관광 산업 축제의 가능성을 제시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매년 7월경 하동읍 송림공원과 섬진강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 재첩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섬진강! 황금 재첩을 찾아라!'이다. 황금 재첩 모형을 찾아 오면 금 1돈 짜리 황금 재첩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다. 전통방식의 '섬진강 재첩잡이 체험', '송림공원!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송림공원은 힐링의 장으로 하동송림 힐링 프린지 공연으로 클래식, 버스킹 공연, 하동송림과 섬진강 사진전, 옵티컬 아트전, 행운의 네잎 클로버를 찾아라, 녹차족욕체험, 풍선아트 체험,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숲놀이 체험, 주차광장의 만남의 장에서는 국가중요농업유산관, 재첩시식관 및 판매장, 맨손 은어잡기 체험, 어린이 물놀이 시설, 징검다리, 재첩식당 등이 자리하고 있다.

 

 

백사장의 놀이의 장에는 보물열쇠를 찾아라, 섬진강 두거비를 찾아라 등, 모래 미끄럼틀 샌드보드, 칼라아트 파라솔 강변비치 연출, 깃발 조형물 설치, 백사장에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 녹차꽃, 꽃양귀비 등 설치, 섬진강의 체험의 장에는 황금(은)대첩을 찾아라, 개막식, 치맥페스티벌, 정두수 전국가요제 ,각종 공연, 전통방식의 거랭이 재첩 잡이체험, 재첩 해감체험, 재첩 세척체험, 바나나보트 체험 등이 있다.

 

 

재첩은 모래가 많은 진흙 바닥에 서식하는 백합목 재첩과의 민물조개이다. 아주 작은 조개이지만 그 국물맛은 어떤 조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재첨은 맛 좋고 건강에도 좋아 나른한 봄에 입맛을 살려주는 고마운 식재료이다. 맛이 담백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식자재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우리나라 섬진강 하류에서 특히 많이 나는 세모꼴 모양의 조개로 국을 끓여 먹는다. 재첩은 회나 덮밥, 부침으로 만들어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인데 재첩회는 매를 채썰어 넣고 부추와 봄동, 양파 달래와 함께 초고추장을 곁들여 먹고 밀가루와 반죽하여 지저낸 재첩전 등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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