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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도 수원 야경 명소 수원 화성, 낮보다 화려한 밤여행

 

경기도 수원 야경 명소로 만나볼 수원 화성은 낮보다 화려한 야경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수원 야경 명소로 만나볼 수원화성은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320-2의 수원 시내 한복판을 광범위하게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 성곽의 장점만을 뽑아 완벽하게 건설된 도시 성곽이며 세계 최초로 계획된 신도시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종조 18년인 1794년 2월에 시작하여 2년 6개월 만에 완공을 이룬 수원화성은 당대에 동원할 수 잇는 모든 능력과 기술을 집약시켰다고 한다.

 

 

방화수류정은 팔달구 수원천로 392번길 44-6에 자리하고 있으며 물에 비친 모습과 함께 운치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화성에서 야경이 빼어난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화홍문 동쪽 높은 벼랑 위에 세워져 있으며 한국의 건축미와 정자문화를 맘껏 자랑하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정자이다. 동북각루라고도 불리는 이 정자의 이름은 중국 송나라 때 학자이면서 시인인 정명도의 시 '운담풍경근오천 방화수류과전천'에서 딴 것이라고 한다. 건물의 형태가 불규칙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전시에는 적군 감시 기능을, 평시에는 휴식공간으로 사용하였다.

 

 

광교호수공원은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국내 최대 규모의 광교호수고원으로 반짝이는 수변 데크를 따라 산책을 해보자.

플라잉수원은 팔달구 경수대로 697에 자리하고 있으며, 최대 150m 상공까지 올라가는 헬륨 기구, 플라잉수원, 창룡문 부근에 있어 하늘에서 수원화성을 감상할 수 있다.

 

 

동북공심돈은 성곽 주위와 비상시에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곳으로 수원 화성 건축물 중 유일한 원형형태로 희소성이 높은 건축물이다. 수원화성에서만 볼 수 있는 원거리 초소이다. 성벽보다 높은 2층 으로 된 망루여서 특이하다. 둥그스름한 원통형에 촘촘히 벽돌로 쌓고 누각을 세웠는데 내부는 3층 구조에 나선형으로 되어 있다. 층마다 총안과 포혈이 바깥을 향해 뚫려 있다. 목조 누각인 위층에도 총안이 뚫려 있어 먼 거리에서부터 가까운 거리까지 한꺼번에 적을 감시하고 방어할 수 있다. 공심돈의 생김새를 본떠 소라각이라 부르기도 한다.

 

장안문은 화성의 4대문 중 북쪽 문으로 수원 화성의 정문으로 밤이 되면 더욱 웅장해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수원시의 상징이다. 팔달문과 함께 수원화성의 대표적인 건물로 꼽히는 화려하고 장엄한 건축물이다. 장안문을 이중으로 감싸고 있는 외성은 북옹성으로 축성 당시에는 문루가 없었으나 나중에 세웠다고 한다. 옹성은 벽돌로 쌓았고 높이는 6.6m, 둘레는 67.5m 이며 좌우에 적대를 두었다.

 

 

팔달문은 수원화성의 남문으로 석축의 홍예 위에 2층으로 지붕을 올렸고 처마가 한데 모아지는 듯한 형식의 우진각지붕의 문루가 있다. 문루 주변으로 여장을 둘러쌓았고 전면에는 반훤형의 용성을 마련하였다. 원래는 적대가 있었다. 팔달문은 서울의 남대문이나 동대문과 같은데 문루의 네 귀에 높은 기둥이 없는 것이 다르다. 정면 3칸 측면 2칸이고 문의 횽예는 높이가 3.17m, 너비 3.56m이다. 장안문과 함께 수원시의 상징으로 꼽히는 웅장한 건축물이다. 해마다 10우러이면 화홍문화제가 열린다.

 

 

화서문은 수원화성의 서문으로 장안동에 자리하고 있다. 옹성을 비롯한 화서문의 모든 시설과 규모는 동쪽의 창룡문과 거의 같은 구조와 형식을 갖추고 있다. 홍예문 위에 단층의 누각이 있고 바깥쪽으로 평여장을 쌓았는데 소재는 벽돌이다. 문 안쪽으로 수문청이 있고, 바깥으로 벽돌로 쌓은 반원형의 옹성이 있으며 총혈 19개, 사혈 9개가 뚫려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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