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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고흥 8경에는 팔영산, 남열리 일출, 쑥섬, 나로도 편백숲, 금산해안경관, 연홍도, 소록도, 중산일몰 등이 있다.

 

 

고흥 8경은 1경 팔영산, 2경 남열리 일출, 3경 쑥섬, 4경 나로도 편백숲, 5경 금산해안경관, 6경 연홍도, 7경 소록도, 8경 중산일몰 등이다. 고흥 10경에는 1경 팔영산봉, 2경 소록도, 3경 고흥만, 4경 나로도해상경관, 5경 금탑사비자나무숲, 6경 영남용바위, 7경 금산해안경관, 8경 마복산기암, 9경 남열리일출, 10경 중산일몰을 들고 있다.

 

 

제1경 팔영산은 수려한 산세와 아름다운 등산코스가 있고 편백치유의 숲, 테라피센터 등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에 있으며 고흥읍에서 동쪽으로 25㎞ 떨어진 지점에 있는 높이 608m의 팔영산과 팔영산 남동쪽 능선의 계곡에 있는 자연휴양림 등을 말한다. 팔영산은 기암괴석이 많고 산세가 험준하며 제1봉인 유영봉에서 성주봉, 생황봉, 사자봉, 오로봉, 두류봉, 칠성봉을 거쳐 마지막 제8봉인 적취봉까지 이어지는 바위 능선 종주 코스가 유명하다.

 

 

제 2경 남열리 일출은 고흥반도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영남면 남열 해돋이해수욕장의 일출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의 맑은 바다 공기를 호흡하며 파도 소리와 함께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일출과 더불어 낙조 또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매년 1월 1일이면 해맞이 행사가 열리고 관광객들에게 무료 떡국나눔 행사는 해마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근에 우주발사 전망대, 해안산책로인 미르마루길, 짚트랙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제 3경 쑥섬은 전남 1호 민간정원으로 계절에 따라 300여종의 다양한 꽃을 만나 볼 수 있다. 고흥군 봉래면 애도길 41에 자리하고 있으며, 섬속의 섬으로 애도라고도 부른다. 탁 트인 다도해 절경과 방파제로 인근 무인도와 연결되면서 오랜 세월 풍상을 입은 기암괴석이 수평선을 바라보며 서있는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난대림 및 사계절 정원 등의 관광자원을 만나볼 수 있다. 돌담길과 술, 탐방로, 바다위비밀정원인 꽃정원 등이 있다.

 

 

제 4경 나로도 편백숲은 여름 금강산으로 불리며 편백나무 3만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전남 고흥은 풍부한 물산을 자랑하는 우주항공도시로 백제시대부터 이어져 온 긴 역사를 자랑하는 고흥에는 발포만호성, 충무사, 굴강 등 다양한 호국유산이 가득한 곳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디딤돌인 나로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국내 최대 항공우주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 5경 금산해안경관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남해안 해안 경관도 15선에 뽑히기도 하였으며, 다도해 비경을 한눈에 담은 고흥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을 하는 곳이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고흥의 남해안으로 빼어난 절경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거금도 금산이다. 크고 작은 바위와 잘 어울러진 고흥의 다도해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기기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낚시꾼들의 성지라고 한다. 매 시간마다 그림 같은 곳으로 지붕없는 미술관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제 6경 연홍도는 한 시간 내외로 부담 없는 섬 둘레 길 산책이 가능하고 폐교를 활용한 연홍미술관은 필수 방문지이다.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거금도에서 서쪽으로 0.6㎞ 지점에 있다. 원래는 섬이 말처럼 생겼다 하여 마도로 불렀으며 고종 32년인 1895년에 행정구역개편으로 고흥군 금산면에 편입되면서 연홍도라 개칭되었다. 섬의 형상이 넓은 바다에 떠 있는 연과 같이 보여 연홍이라 부르지만 한자로는 알기 쉽게 연(連)자를 쓴다.

 

 

제 7경 소록도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해안 절경, 역사적 기념물 등이 잘 보존돼 있는 역사문화의 보고이다. 고흥반도의 서남쪽 끝 녹동항 앞바다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섬이다. 한센병 환자를 위한 국립소록도 병원이 들어서 있는 섬으로 더 유명해졌다. 섬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가진 자에게는 낭만의 장소이자 한편으로는 고립의 장소로 갇힌 장소 즉 구분을 위한 목적으로 이용되어 온 대표적인 곳이다. 섬의 모양이 작은 사슴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제 8경 중산일몰은 우도를 비롯한 크고 작은 섬들이 득량만 위에 징검다리처럼 펼쳐진다. 일몰 때면 사진을 찍기 위해 사람이 몰린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최고의 힐링 포인트로 아름다운 모습과 앞에 펼쳐진 넓은 갯벌과 섬들이 하나의 예술철머 다가오는 곳이다. 사라지는 모습도 아름다운 중산 일몰은 붉게 물들이는 일몰의 장염함을 다양한 장소에서 볼 수 있다.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지역으로 일출은 남열 해돋이 해수욕장에서, 일몰은 중산 일볼 전망대에서 본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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