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고원자연휴양림과 함께
태백산 천제단과 구문소를 둘러보고
매봉산 바람의 언덕까지
다양한 태백의 모습을 감상해보자.
#태백고원자연휴양림
태백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행복이 가득한 숲 속에서의 하룻밤'이라는 컨셉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여름에는 서늘한 기후로 인해 모기 등 해충이 없으며 겨울에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의 입장료는 성인은 2,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1,500원, 어린이는 1,000원이다. 이용가능한 시설은 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의 집이 있으며 야영장과 야영데크, 족구장과 배드민턴장, 물놀이장, 야생화공원 등이 이용가능하다. 야영데크의 경우 4,000원에 이용가능하며 숲속의 집은 크기와 시기에 따라 30,000원에서 200,000원까지이며 산림문화휴양관은 30,000원에서 100,000원까지 요금을 받는다.
#태백산 천제단
태백고원자연휴양림과 함께 태백 가볼만한곳을 살펴보자. 먼저 살펴볼 곳은 태백산 천제단이다. 태백산 정산에 위치한 천제단은 천왕단, 장군단, 하단의 3기로 구성되어 있다. 적석으로 쌓은 신역이다. 단군조선의 구을 임금이 쌓았다고 전해지는데 삼한의 천군, 신라의 혁거세왕과 일성왕인 천제를 올렸다고 한다. 고려, 조선의 지방수령과 구한말에는 우국지사들이 그리고 한말 의병장과 독립군들이 천제를 올린 성스러운 곳이다. 해바다 개천절에는 중앙에 태극기, 칠성기, 33천기와 28수기를 세우며 아홉종류의 제물을 갖추어 천제를 지내고 있다.
#고생대의 보고 구문소
다음으로 살펴볼 태백 가볼만한곳은 고생대의 보고 구문소이다.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천의 강물이 큰 산을 뚫고 지나가며 깊은 소를 이루었는데 이곳이 구문소이다. 주변의 낙락장송과 어우러져 자연경관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구문소의 자개루에서는 마당소, 삼형제폭포, 닭벼슬바위등 구문 팔경을 볼 수 있으며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구문소의 침식지형은 고생대의 다양한 지질구조와 화석등이 문화적 학술적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양대강 발원지와 삼수령
이곳이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분수령이다. 한강을 따라 황해로,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흘러가는 분수령이라 하여 삼수령이라고 불린다. 정상에는 조형물과 정자각이 있고 맞은 편에는 매봉산풍력발전단지인 바람의 언덕이 그리고 낙동정맥의 시작점이 있다. 삼수령을 피제라고 하는것은 황지지역을 날이를 피해 이곳으로 넘어 왔다고 피해오는 고개라는 뜻이다.
☞양대강 발원지와 삼수령-두산백과
#매봉산 바람의 언덕
마지막으로 살펴볼 태백 가볼만한곳은 매봉산의 바람의 언덕이다. 매봉산은 천의봉이라 부른다, 낙동강과 남한강의 근원이 되는 산이기도 하다. 하늘 봉우리라는 뜻이 천의봉이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을 이루는 산으로도 유명하다. 천의봉 북쪽은 경사가 완만하여 전국 제일의 고랭지 채소 단지로서 배추농사를 많이 짖고 있다. 바람의 언덕에는 배봉산퐁력단지가 건립되어 오늘도 전력을 생산하고 있고 풍차들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매봉산 바람의 언덕-대한민국구석구석
#태백 여행지 안내
☞강원도 여행지도 참고하고 태백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코스 계획하자 ☞태백 가볼만한곳 신비의 동굴과 한강의 발원지가 있는 여행코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