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6월 여행지를 찾는다면
화천 가볼만한곳으로 떠나보자
화악산 삼일계곡의 태초의 자연,
서오지리연꽃단지 400여종의 연꽃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비수구미
강원도 6월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자연의 아름다움이 살아숨쉬는 화천으로 가볼것을 추천한다. 화천 가볼만한곳으로는 다양한 곳이 있는데 그 중에서 첫번째로 살펴볼 곳은 비수구미 마을이다. 사람의 손이 타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있는 비수구미 마을은 화천댐으로 인하여 육지속의 섬마을이 되어버렸다. 한국전쟁 직후 피란민들의 화전 밭을 일구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말고 깨끗한 공기로 인해 깜깜한 밤이면 별들이 제 구실을 해서 별자리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계절 모두가 소박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지만 가을이 가장 아름답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삼일계곡
다음 살펴볼 강원도 여행지는 삼일계곡이다. 화악산 깊은 골짜기에서부터 발원한 삼일계곡은 얼음장처럼 차갑고 깨끗한 물이 언제나 풍부하게 흐르는 곳이다. 계곡은 맑은 물 주변으로 짙푸른 울창한 숲이 가득차 있고 광덕계곡과 백운계곡의 뒤를 삼일계곡이 차지하고 있다. 빼어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태초의 자연을 만나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자연속에서 바위에 자리를 펴고 유유자적하며 풍류를 즐겨보자.
삼일계곡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성인과 학생 요금은 동일하게 2,000원이며 어린이의 경우 1,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삼일계곡부터 시작되는 등산코스는 촛대바위를 지나 화악터널을 거쳐 화악산에 오를 수 있다. 삼일계곡 주변에는 법장사와 화음동정사지, 사내지구전투전적비, 광덕계곡 등이 있다.
#서오지리연꽃단지
다음으로 살펴볼 화천 가볼만한곳은 서오지리연꽃단지이다. 이곳은 늪지개였던 서오지리에 연을 심기시작하면서 지금은 400여종의 다양한 연꽃이 피는 마을이 되었다. 쓰레기가 많아 강과 물고기가 몸살을 앓던 지역이 지금은 청정수의 맑은 물에 맑은 공기와 바람 속에서 자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뜸부기, 원앙 등이 새들과 붕어와 잉어가 물속에서 춤을 추고 있다. 수백의 연꽃을 사진을 찍으려고 오고 연꽃길을 걸어보면 마음이 평화를 찾는다.
#숲으로다리
칼의 노래의 작가 김훈이 숲속 길로 들어가는 다리라고 해서 "숲으로다리"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구조는 폰툰다리로서 물 위에 뜨는 구조물을 말하며 길이가 1.5km로 제법 긴 다리이다. 다리위를 걷다보면 꿈길을 거닐고 있는 착각과 숲 속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어 마음과 모이 편안함을 가지게 해주는 다리이다. 낭만에 젖어드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신읍리예술가마을
다음으로 살펴볼 강원도 6월 여행지는 신읍리 예술가마을이다. 배꽃이 동지에도 핀다는 따뜻한 마을 동지화 마을에 여럿 예술가들이 정착하여 모여 살고 있다. 극단 뛰다가 상주해 있고 이정인 이재은 부부와 조각가 최승림씨 등이 어울려 있다. 상설전시장에는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기도 하며 극단 뛰다는 숲속 한밤 공연과 마을사람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연극을 공연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해서 모든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마을로 변하고 있다.
#강원도 화천 명소 10
대표적인 화천의 명소 10곳을 소개한다. 아픔이 서려있는 산속의 바다 파로호, 화천댐과 수력발전소가 생기면서 놓이게 된 이름부터 애잔한 꺼먹다리, 마치 섬처럼 홀로 떨어져 있는 딴산,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숲으로 다리, 춘천댐 건설로 인해 섬 아닌 섬이 되어버린 붕어섬, 이외수 작가의 집필실을 만나볼 수 있는 감성마을, 들꽃이 주인인 마을, 동구래마을, 친환경 목재로 만든 목재문화체험장, 힐링마을 화천산약초마을, 야생수달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수달연구센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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