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 얼음분수축제와 더불어 이번 겨울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살펴보자.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와 함께 만나볼 축제로는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와 대관령 눈꽃축제, 태백산 눈축제 등이 있다. 먼저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는 2019년 12월 28일부터 2020년 2월 9일까지 지리산 허브밸리 내 눈꽃축제장과 바래봉 일원에서 운봉애향회 주최로 펼쳐진다. 올해 제9회로 '겨울눈꽃 그리고 동심으로의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에서는 눈썰매, 얼음썰매, 눈조각 조형물전시를 비롯하여 각종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지리산 눈꽃축제가 열리는 운봉 허브밸리는 해발 500~600m로 적설량이 많고 눈이 내리면 잘 녹지 않아 매년 아름다운 은빛 설원을 뽐내고 있다. 어린이용과 일반용의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포토존, 먹거리장터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등이 있다.
허브테마파크에는 허브복합토피아관-허브체험, 식물원, 압화 전시관 등이 있다. 눈썰매장은 경사가 가파른 눈썰매장과 경사가 완만한 눈썰매장이 있으며 넓은 공간에 얼음썰매장이 있다. 눈썰매장에는 프라스틱 썰매가 마련되어 있으며,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의 프로그램은 썰매장, 얼음썰매장, 팽이치기, 눈꽃 동산, 이글루체험, 연날리기, 썰매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리산 남원 바래봉 눈꽃축제와 더불어 이번 겨울에 만날 수 있는 겨울축제를 살펴보자. 먼저 칠갑산 얼음분수축제는 2019년 12월 21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청양 알프스마을 축제장 일원에서 알프스마을 운영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동화나라 친구들 모여라~!" 커다란 얼음분수가 만들어놓은 알프스 성에 동화나라 캐릭터들이 모두 모여 함께하는 칠갑산 겨울왕국이 찾아온다. 칠갑산에 까만 어둠이 내리면 반짝반짝 은하수 별빛아래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는 야간개장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연인들에게는 겨울 데이트로 안성맞춤 코스이다.
칠갑산 얼음분수축제의 볼거리에는 얼음분수 70여점, 눈조각과 얼음조각, 얼음동굴, 소원터널, 별빛나무, 반딧불이나무, 포토존, 야간개장, 놀거리에는 눈썰매장 6종, 얼음썰매장 2종, 얼음봅슬레이 2종, 즐길거리에 빙어낚시, 짚트랙, 승마체험, 말마차, 깡통스키, 깡통열차, 빙어뜨기체험, 달고나, 인절미만들기, 박미스트 만들기, 캐리커펴, 맨손 빙어잡기 이벤트 등이 있다.
먹거리에는 참나무 장작더미 칠갑산 알밤 구워먹기, 군고구마, 사골떡국, 사골 우거지국밥, 빙어튀김, 우동, 해물파전 등이, 군것질거리에는 오뎅, 닭꼬치, 버터옥수수, 가래떡, 핫바, 아메리카노, 핫쵸코 등이, 잠잘거리에는 다양한 크기의 펜션이 마련되어 있다. 주변 구경거리에는 칠갑산 등산로, 천장호 출렁다리 등이 있다.
알프스마을은 충남의 알프스라고 말하는 칠갑산의 정상 바로 아래 칠갑산 산기슭에 자리 잡은 마을로 천장처럼 높다는 의미로 천장리라 부르고 있다. 아름다운 천장호수와 더불어 천장리 알프스마을로 불러지고 있다. 알프스마을에는 칠갑산 등산로와 천장호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 도농교류샌터, 웰빙체험농원이 있으며 칠갑산 얼음분수축제가 열리는 마을이다. 알프스마을에는 농업, 농촌 관광이 함께하는 마을로 마음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새로운 에너지를 담아드리는 마을이다. 주변에 칠갑산 천문대, 장곡사, 칠갑산도립공원, 모덕사, 민종식유허비 등이 자리하고 있다.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2020년 1월 4일부터 2020년 2월 2일까지 신나는 아이들의 겨울왕국인 도리돌마을 일원에서 포천시와 사단법인 도리돌마을지역활성화센터 주최로 펼쳐진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동장군 축제는 계곡물이 맑고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는 백운계곡에서 이동갈비와 이동막걸리의 고장 "도리돌마을"주민이 포천시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겨울 축제이다. 동장군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로 가득하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더욱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들이 새로 마련되었다.
송어 얼음낚시의 손맛과 눈썰매의 짜릿함, 마을주민들이 직접 담근 김치맛과 다양한 먹거리를 정성들여 준비하고 있다. 포천시의 유명한 관광지 산정호수, 일동유황온천, 포천아트밸리 등이 근처에 있어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을 준다. 가족과 함께 할 짜릿한 여행이 여러분을 기다린다. 테마별 먹거리 타운, 얼음나라 눈나라, 겨울철 별미, 송어낚시체험, 빙어잡이체험, 썰매타기, 전통팽이치기, 연날리기, 활쏘기, 군문화체험 등과 첨단군장비전시, 군문화체험의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눈썰매장, 송어낚시체험, 빙어낚시, 얼음썰매, 모닥불체험, 연날리기, 팽이돌리기, 먹거리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대관령 눈꽃축제는 눈꽃 속에 펼쳐지는 신바람 체험여행으로 201920년 1월 10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대관령면 축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해발 700m 고원지대의 아름다운 은빛 설원이 펼쳐진, 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평창 대관령에서 개외되는 축제이다. 우리나라 겨울축제의 원조로서 27년의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와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여행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평창군 대표 겨울축제이다.
기존 눈 조각 중심의 볼거리에 체험과 놀이를 더하여 종합 눈 테마파크와 같은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새롭게 개편된 놀이와 체험으로는 축제장에 모인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대표프로그램으로 '대관령 평화의 눈꽃 쟁탈전'과 '2020 경자년 대박터트리기;, '대굴대굴 볼링', '대굴대굴 미니골프' 등이 있으며 새해를 맞이하여 재미로 보는 사주, 미니게임, 황병산 사냥놀이 복장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다. 그리고 얼음으로 만든 아이스카페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쉼터가 된다. 눈썰매장, 양 먹이주기 체험, 마차타기, 버기카, 자작나무 숲길, 얼음 폭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다.
지리산 눈꽃축제와 함께 살펴볼 마지막 축제인 태백산눈축제는 2020년 1월 10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 황지공원의 황지연못과 문화광장, 태백역 등 시내 일원에서 "눈, 사랑 그리고 환희"를 주제로, 캐릭터로는 '사랑이, 청정이, 환희'등을 가지고 태뱃시 주최로 펼쳐진다. 프로그램으로는 개막행사에 축하공연, 태백산국립공원축제장에 눈조각전시, 눈썰매/얼음미끄럼틀, 이글루카페&추억의 연탄불 먹거리, 태백산 전국 눈꽃 등반대회, 소원은 방울방울, 체험&공연프로그램, 무료 및 유료체험 등이 있다.
당골광장에서는 대형눈조각 전시, 대형 이글루 카페에서 즐기는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 다양한 미션을 통해 순금 한 돈의 행운을 찾는 황금 눈조각을 잡아라, 소망 우체통, 즉석 사진출력 이벤트, 야생화 공원에서는 미니 눈사람 만들기 체험, 태백산 한방차 체험, 테마공원에서는 대형 눈 미끄럼틀, 얼음 썰매체험, 추억의 연탄불 먹거리, 따끈따끈 기차화덕, 어린이들의 줄거운 세상 "키즈 실내 놀이터" 에 대형 블록놀이 체험장, 샌드아트 놀이, 에어바운스 볼플장, 편백나무 놀이터, 만들기 체험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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