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가볼만한곳으로 하조대와
죽도정의 동해바다 바라보기,
아름다운 항구 남애항,
낙산사 의상대의 일출까지
감상한다면 좋은 여행이 될 것이다
#하조대
양양 가볼만한곳 첫번째 여행지는 하조대이다. 조선새대의 공신 하륜과 조준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고 불리어 왔다. 우뚝솟은 해안의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있고 검푸른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조선 정종 때 세워진 육각정이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절경은 일출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하조대에서 유명한 것은 정자와 등대이다. 하조대에서 구름다리를 건너서 절벽을 따라 들어가면 하얀 등대가 나타난다.
하조대의 위치는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이며 양양종합관광안내소(033-670-2397~8)에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하조대를 가볼 수 있는 이용시간은 여름에는 일출 30분전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겨울철에는 일출 30분전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죽도정
다음 살펴볼 양양 가볼만한곳은 양양 6경에 해당하는 죽도정이다. 죽도는 송과 죽이 사계절 울창한곳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죽도봉 정상에서 동해바다와 그 주위의 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나즈막한 산이다. 죽도정 정자는 팔각집으로 죽도정의 북쪽기슭에는 죽도암이라는 암자가 있으며 죽도 정상에 오르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북쪽으로는 죽도해수욕장이 있고 남쪽으로는 인구해수욕장이 있다.
#남애항
동해에서 아름다운 항구로 이름난 남해항은 양양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다. 남애항 앞의 두 개의 섬에는 소나무로 덮여있고 방파제에는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마주보고 서있다. 이들 사이로 해돋이가 장관을 이룬다. 남애항의 정박해 있는 배들과 마을이 아담하게 우리들에게 가까이 온다. 싱싱한 회를 한점 부탁하면서 소주를 한잔 마시면서 멋있는 여행이 되기를 빌어보자.
#낙산사 의상대
낙산사의 창건자인 의상대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지어진 정자가 의상대이다. 낙산사의 바닷가에 세워진 의상대의 주위는 소나무와 바다에 둘러싸여서 일출경관이 빼어나고 새해 첫날이면 동쪽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낙산사에서 홍련암의 관음굴로 가는 길가 해안 언덕에 있어서 전망대의 역할도 하고 있다.
#양양 8경 소개
위에서 살펴본 하조대와 죽도정, 남애항과 낙산사 의상대는 모두 양양 8경에 속하는 곳이다. 양양 8경을 모두 살펴보면 1경은 연어들의 고향인 남대천, 2경은 설악산 대청봉, 3경은 자연도 함께 쉬어간다는 오색령, 4경은 오색주전골, 5경은 하륜과 조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하조대, 6경은 죽도정, 7경은 동해안 최고의 미항 남애항, 8경은 일출이 아름다운 낙산사 의상대이다.
#양양 여행지 안내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