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가볼만한곳으로
선녀가 하늘로 승천했다는 비선대와
천만개의 불상이 생각나는 천불동,
멋진바위를 자랑하는 울산바위,
흔들리는 바위 흔들바위가 있다
#흔들바위
속초를 여행하면 설악산에 한번쯤은 올라봐야 한다. 또한 설악산에 갔으면 흔들바위는 한번 흔들어보고 와야한다. 계조암 문앞에 있는 흔들바위는 한사람이나 백사람이나 흔들어도 흔들림이 같다고 한다. 그래서 흔들바위라고 이름이 붙여젓고 높은곳에서 내려가 보면 소가 누워있는 형상의 바위라고 와우암이라고도 한다. 설악산을 찾아 울산 바위나 조계암에 오르는 사람은 한번씩 흔들어 보고 간다고 한다. 크기는 사람의 키보다 조금 더 크고 다섯사람이 팔을 벌려 감싸안을 수 있는 크기이다. 추천하는 속초 가볼만한곳인 흔들바위이다.
#울산바위
남한에서 가장 크고 멋진바위가 울산바위이다. 울산에서 금강산으로 가다가 멈추어섯다고 울산바위라고 한다. 설악산소공원의 신흥사 옆으로 나있는 길로 들어서면 흔들바위를 지나 가는 길이 있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어서 오르는데 안전이 유지되고 있다. 바위에 오르면 대청봉과 외설악의 전경이 펼쳐져 있다.
#비선대
다음으로 살펴볼 속초 가볼만한곳은 비선대이다. 마고선녀가 하늘로 승천한 곳이 이곳이라고 비선대라고 한다. 경치가 아름답고 우량이 풍부할 때는 비선대위에 여러번 꺾이는 폭포가 들어난다. 연속된 바위에 폭포를 이루는 광경을 셍각해 보자. 비옷 자락이 움직이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주변에는 수림이 울창하고 기이한 절벽으로 둘러싸여 절경을 이루고 있다.
#천불동계곡
다음 살펴볼 속초 여행지는 천불동계곡이다. 비선대에서 대청봉으로 오르는 천불동계곡은 봉의 모양이 천만개의 불상을 생각하게 한다고 천불동이라 이름이 지어졌다. 천불폭포와 기암석층이 석골과 같이 나타나 있다. 지리산의 칠선계곡, 한라산의 탐라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 중 하나이다. 예로부터 많은 시인 묵객들이 자연의 오묘한 이치를 감상하려고 왔다고 한다.
#금강굴
마지막으로 살펴볼 속초 가볼만한곳은 금강굴이다. 비선대 앞에 솟아 있는 삼각모양의 돌봉우리가 장군봉이다. 장군봉 중간에 있는 석굴을 금강굴이라고 하며 깎아지른 듯한 큰 돌산 허리에 굴을 파기가 힘들었다고 생각되어 자연굴이라고 알려져있다. 굴의 크기는 일곱평 정도며 굴 속에 생활용구와 석불좌상으로 보아 스님들이 도를 닦던 곳이라 생각된다. 굴을 오르면서 보이는 천불동계곡의 풍광이 아름답게 눈앞에 나타난다.
# 속초 여행지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