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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상북도 가볼만한곳으로 영주에서 만나는 필수 여행코스

 

 

경상북도 가볼만한곳 중에서 이번에 만나볼 여행지는 경북 영주이다. 경상북도 가볼만한곳으로 알아볼 영주에는 이미 많이들 알고 있는 여행지도 있지만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석같은 여행코스가 많이 있다. 이번 영주 가볼만한곳을 하나씩 알아보고 영주 여행코스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첫번째로 만나볼 영주 가볼만한곳인 부석사는 우리나라 화엄종의 본찰로 초조인 의상 이래 그 전법 제자들에 의해 지켜온 우리나라의 중요한 사찰이다. 현대에 와서 옛 선조들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면서 경북 단풍구경에 적합한 곳이다. 경내에는 통일신라시대 유물인 무량수전 앞 석등, 석조여래좌상, 삼층석탑, 당간지주, 석조기단 등이 있고, 고려시대유물인 무량수전, 조사당, 소조여래좌상, 조사당벽화, 고려각판, 원융국사비 등이 있다. 무량수전은 우리나라 최고의 목조 건물의 하나며 조사당 벽화는 목조건물에 그려진 벽화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현재 유물관 안에 보관되어 있다.

 

 

다음으로 만나볼 영주 가볼만한곳인 무섬마을은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마을로 마을의 3면이 물로 둘러 쌓여 있는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이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영주천이 합수되어 태백산과 소백산 줄기를 끼고 마을의 삼면을 감싸듯 휘감아 돌아 육지속의 섬마을로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는 마을이다.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울창한 숲이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다. 해우당과 만죽재가 특히 알려져 있으며 가옥 9점이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와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선비촌은 유교문화 발상의 중심지로서 옛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선현들의 학문 탐구와 전통생활 모습의 재현을 통하여 관광자원화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우리 전통적 고유사상과 생활상의 체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선비촌은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을 거양하고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재조명하여 윤리도덕의 붕괴와 인간성 상실의 사회적 괴리현상을 해소시켜 보고자 충효의 현장에 재현하게 된 것이다.

 

 

 

소수서원은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 2740, 내죽리 152-8의 백두대간의 정기를 머금은 소백산자락 영귀봉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주제붕이 백운동서원을 창건한데서 비롯되었다. 평소 고려말 유현인 안향을 흠모하던 주세붕이 풍기 군수로 부임한 이듬해인 1542년, 안향선생의 고향에 사묘를 세워 선생의 위패를 봉안하고 다음해인 1543년에는 학사를 건립하여 사원의 체제를 갖춘 것이 백운동서원의 시초이다.

 

 

소백산은 봄에는 철쭉꽃, 겨울에는 설화가 만발하는 산이며 여성적인 산의 상징이기도 하며 우리 민족의 영산이며, 영남지방의 진산으로 알려져 있다. 태백샨에서 서남으로 갈린 산맥이 구름 위에 솟아 경상도, 강원도, 충청동 3도의 경계를 지으면서 서남쪽으로 구불구불 백여리를 내려뻗어 일으킨 소백산은 영주, 예천, 단양, 영월 4고을의 배경이 되어 고장의 평화와 행복을 수호하며 기품있는 선빈의 풍모처럼 맑고 수려한 기상의 영기 어린 성산이다. 주봉인 1,436.5m의 비로봉이 있다

 

 

죽계구곡은 배점리에서 초암사에 이르는 계곡을 말하며 옛날 퇴계 이황선생이 계곡의 절경에 심취하여 물흐르는 소리가 노래소리 같다하여 각 계곡마다 걸맞은 이름을 지어주며 죽계구곡이라고 불렀다. 계곡 밑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물, 울창한 푸르른 숲, 그 사이로 보이는 하얀 바위들이 모여 빚어놓은 죽계구곡은 최근에 각광받는 경상북도 가볼만한곳으로 어느 지점에서든지 주저앉아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계곡이다.

 

 

 

무섬 외나무다리는 육지속 섬마을인 무섬마을이 30년 전만 해도 마을 사람들이 나무를 이어 다리를 놓고 내성천을 건너 뭍의 밭으로 일을 하려 나갔으며 장마가 지면 다리는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다리를 다시 놓았다. 1979년 현대적 교량이 설치되면서 사라지게 된 무섬 외나무다리를 마을 주민과 출향민들이 힘을 모아 예전 모습으로 재현시켜 놓았다. 길이가 150m로 지난 350년간 마을과 뭍을 이어준 유일한 통로였다.

 

 

장수조이월드는 영주시 장수면 충효로 2032번길 46, 영주시 외곽 남서쪽 8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주시 장수면은 예로부터 "장수마을"이 있던 곳이어서 면의 이름이 장수면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장수조이월드가 들어서 있는 곳은 꽃이 유난히도 많이 피어나는 곳이라 하여 꽃화자를 넣어서 "화기리"라고 불리우는 곳이다. 잔디와 휴게시설, 어린이 놀이터, 눈썰매장, 식당, 위락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잔디공원과 수목원은 야외예식장으로 많이 이용한다. 

 

 

경상북도 가볼만한곳으로 마지막으로 알아볼 희방사는 여주시 풍기읍 죽령로 1720전길 278에 자리하고 있으며, 희방역에서 동북쪽으로 4km정도 떨어지 소백산 기슭 해발 850m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라 선덕여왕 12년인 643년에 두운대사가 세웠다고 한다. 아름다운 계곡인 희방계곡으로 들어가면 절 입구는 자연림이 우거져 햇빛을 가리며, 희방폭포는 높이 28m로 내륙지방의 폭포중 가장 높은 폭포이다. 희방사는 6.25전란으로 법당과 훈민정음의 원판, 월이보등 귀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되었다. 1953년에 중건되었으며 은은한 종소리로 유명한 희방사 동종이 보관되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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