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12월 국내 여행지 추천 제주 김녕미로공원과 월정리 해변

 

 

12월 국내 여행지 추천 명소인 제주 김녕미로공원과 월정리 해변 등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다양한 여행지가 있는 제주도는 12월 국내 여행지 추천 명소일뿐 아니라 1년 내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이번에 살펴볼 제주 김녕미로공원은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22, 김녕리 산 16에 자리하고 있으며, 향나무 등을 이용하여 미로 공원을 만들어 놓은 곳으로 통로를 찾는 재미가 쏠쏠한 곳으로 만장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만장굴과 김녕사굴 중간에 자리하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4,400월 청소년 3,300원, 어린이 2,200원이다. 관엽식물 미로공원으로 키큰 나무 사이로 샛길을 만들어 방향감각을 잃게 하는 미로로 이루어져 있다.

 

 

제주대학교 객원교수로 재직해 온 미국인 프레드릭 H.더스틴 이 1987년 부터 미로디자이너 애드린 피셔의 설계를 바창으로 조성하여 1997년 일반에 개방하였다. 공원 안에는 영국산 레일란디 1,232그루와 골드레일란디 2그루가 있다. 미로의 총 연장선은 932m 이고 입구에서 출구까지 가장 짧은 코스는 190m이다. 총길이 60m에 이르는 세 개의 다리와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이 참으로 아름답다.

 

 

김녕미로공원은 제주의 해안선을 상징하며 제주도의 전체 모습을 본떠서 디자인 하였다. 레일란디나무 울타리는 여러 가지 상징물을 나타내는데 제주특별자치도 초기의 애니미즘을 상징하는 뱀과 1276년 원나라에 의해 방목되었던 조랑말 머리를 상징하며, 서쪽 울타리는 17세기 말 최초로 한국과 제주특별자치도를 서양에 소개했던 하멜의 난파선 스페로호크호를 상징한다. 동쪽의 크고 판판한 돌은 고인돌을 상징한다.

 

 

 

다음으로 살펴볼 여행지 추천 장소인 월정리해변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33-3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월정리라는 이름은 달이 머문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서정적인 풍경의 마을이다. 아름다운 네메랄드빛 바다가 한 폭의 그림처럼 펴져져 있고, 그 위에는 밝은 달이 비친다. 풍경화처럼 아름다운 월정리 해변을 방문한 여행객들은 저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해변의 경치를 만끽한다. 특히 수심이 얕은 편이기 때문에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들이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월정리의 아름다운 풍광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점점 유명해질수록 월정리 해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고, 그에 맞춰 다양한 식당과 카페, 숙박시설 등이 많이 들어서 있다. 몇몇 카페는 사람들이 바다를 보며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를 두었는데 이 의자에 앉아 찍은 사진이 유명해 지면서 하나의 포토스팟이 되기도 하였다. 월정리엔 카메라를 들고 제주도 여행의 추억을 담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월정리 해변은 일정한 높이의 파도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서핑을 하기에 좋은 곳이어서 서퍼들이 즐겨 찾아온다. 그 밖에 서핑, 스노클링, 카약 등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기며 보다 더 역동적으로 해변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제주도 올레길 20코스 '김녕~하도 올레'와 '김녕~월정 지질트레일 코스'의 일부여서 뚜벅이 여행객들이 걷다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쉴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더 자세한 내용은 주최측 및 언론기사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