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국내여행 가볼만한곳으로 다양한 축제 5곳을 살펴보자. 이번 설날 국내여행 가볼만한곳으로 떠날 수 있는 시기는 설연휴 기간인 1월 24일 금요일부터 대체공휴일인 1월 27일 월요일까지이다. 이번 설연휴는 총 4일간으로 짧을수도 있고 길수도 있는 기간이지만 계획을 잘 세워 알차게 보내보자. 설 연휴 기간은 1월 말 잠깐이지만 설 연휴 기간에 이어서 겨울에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코스를 고려해보자. 이번 설연휴 국내여행으로 떠나볼 곳은 먼저 2월 16일까지 펼쳐지는 원주 고니골빛축제와 2월 16일까지 열리는 평창송어축제가 있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2020년 1월 10일부터 1월 26일까지 이어짐며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3월 22일까지, 이월드 별빛축제는 3월 1일까지 열린다. 5가지 축제 모두 설연휴 기간과 겹치는 곳으로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될 것이다.
< 사진출처 고니골빛축제 >
원주 고니골빛축제는 2019년 11월 15일 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호저로 1277-43 양잠테마단지 고니골 내에서 영농조합법인 고니골 주최로 펼쳐진다. 고니골은 양잠테마산업단지이며 겨울 비수기를 이용하여 LED불빛등으로 장미길, 아바타숲, 생명의 숲, 크리스마스, 사랑의터널, 은하수 빛의정원, 대형트리, 뮤직라이팅쇼 등을 이용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원주시민들과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빛 축제를 시작하게되었다. 자연스럽게 빛을 구경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며 식사, 뮤직라이팅쇼, 간식 등이 있다. 눈썰매장도 있다.
< 사진출처 평창송어축제 >
평창송어축제는 2020년 1월 17일부터 2020년 2월 16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 진부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가 펼쳐진다. 평창송어축제는 선조들의 삶을 축제로 승화시켜 눈과 얼음, 송어의 축제의 장이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진정한 겨울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평창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이며, 평창의 맑은 물에서 자란 송어는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송어얼음낚시, 송어맨손잡기, 눈썰매, 스노우봅슬레이 스케이팅, 겨울놀이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2020년 1월 10일부터 2020년 1월 26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변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재)홍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며 황금송어를 잡아라!를 가지고 대한민국 대표 건강놀이터 홍천에서 펼쳐진다. 남녀노소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얼음낚시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실내낚시터, 맨손으로 송어를 잡는 맨손송어잡기까지, 어린치어부터 12개월 간 건강하게 키운 홍천송어를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축제 중 하나이다.
< 사진출처 아침고요수목원 >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2019년 12월 6일부터 2020년 3월 22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 내 주요정원에서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겨울 밤 빛의 정원'을 가지고 아침고요수목원 주최로 펼쳐진다. 야간 조명 점등행사로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새로운 빛의 풍경인 '오색별빛정원정'은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수목원 내 전 정원을 밑그림 삼아 눈 덮인 수목원을 걸으며 만나는 겨울 동화로 친환경 소재인 LED전구를 사용하여 그려진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 사진출처 이월드별빛축제 >
이월드 별빛축제는 2019년 11월 16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이월드와 83타워 일대에서 이월드 주최로 펼쳐진다. '1,000만송이 꽃빛정원과 별빛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컨셉으로 '천만송이 꽃빛정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전세계의 대표 카니발축제인 열기구, 장미, 가면에 빛을 더해 한층 더 풍성해진 볼거리들로 시선을 압도한다. 이월드 별빛들의 축제는 입구의 대형 캐릭터 트리를 시작으로 국내 최장 250m달하는 빛로드인 <엔젤로드>와 <자이언트 엔젤비비>,<별빛 장미정원 다이나믹광장>, <별빛수국정원 어드벤처광장>, <별빛 백합정원 로맨틱힐>, 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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