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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청량사를 여행하세요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을 둘러보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청량사 등을 함께 여행해보자. 이번에 알아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청량사와 함께 경북 봉화에서 가볼만한곳인 봉화 분천역 산타마을은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에 자리하고 있다. 핀란드의 로바니에미는 산타클로스 마을로 이름이 유명하다.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산타클로스와 기념촬영을 하며 동심을 찾아 떠난다. 우리나라에도 산타마을이 있다. 바로 분천역 산타마을이다. 관광열차가 운행하고 산타마을 콘셉트로 변신하면서 이색 관광지오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위스의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을 맺으며 빨간 지붕을 인 역사, 눈이 덮이고 전구들이 반짝이는 겨울밤이 로맨틱하다.

 

< 사진출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 서벽리의 국립수목원이다.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 자원을 보전 및 관리하기 위해서 조성되었다. 기후대별, 권역별 국립수목원 화충계획의 일환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생물자원의 안정적 확보와 보전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국가 광역 경제권 30대 선도 프로젝트 중 문화, 생태, 관광기반 조성 핵심사업이다. 아시아최고의 수목원, 산림종자저장부문의 세계 중심 기관으로 우뚝 설 것이다.

 

< 사진출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는 커뮤니티 지구에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정원, 모험의 숲, 참여의 숲, 카페테리아, 주민헌정기념원, 전시지구에 식물분류원, 약용식물원, 수변생태원, 고산습원, 꽃나무원, 잔디언덕, 돌담정원, 거울연못, 야생화언덕, 암석원, 매화원, 경관초지원, 관상침엽수원, 사계원, 단풍식물원, 진달래원, 만병초원, 백두대간 자생식물원, 백두대간 야생초화원, 복원지구에 호랑이 숲, 자작나무원, 알파인하우스, 교육지구에 가드닝 실습교육장 등이 있다.

 

 

청량사는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에 자리하고 있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열두 봉우리의 연화봉 기슭 한 가운데 꽃술 자리에 자리잡은 신라 문무왕 3년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천년 고찰이다. 청량사의 법당인 유리보전은 창건연대가 오래되고 짜임새 있는 건축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불교의 우수한 유적 건물이 많았으나 현대 신라시대의 대찰의  모습은 없어지고 망월암 등 33개 암자가 있었던 유지가 남아있다. 문수보살, 지장보살, 16나한등이 봉안되어 있다.

 

< 사진출처 봉화군청 >


청량산은 높이 870m로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솟아있다. 산 아래로 낙동강이 흐르고 산세가 수려하여 예로부터 소금강이라 불렀다. 1982년 8월 봉화군과 안동군 일대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다. 최고봉인 장인봉을 비롯하여 외장인봉, 선학봉, 자란봉, 자소봉, 탁필봉, 연적봉, 연화봉, 향로봉, 경일봉, 금탑봉, 축융봉 등 12봉우리가 연꽃처럼 청량사를 둘러싸고 있으며 봉우리마다 어풍대, 밀성대, 풍혈대, 학소대, 금가대. 원효대, 반야대, 만월대, 자비대, 청풍대, 송풍대, 의상대 등의 대가 있다.

 

< 사진출처 봉화군청 >


청량산의 최고봉인 의상봉은 화엄종의 시조인 의상대사가 입산수도 한곳이라 의상봉이라 불린다. 산속에는 신선이 내려와서 바둑을 두었다는 신선대, 선녀가 유희를 즐겼다는 선녀봉, 최치원이 마시고 정신이 맑아졌다는 총명수와 감로수 등의 약수가 있으며  8개의 굴과 4개의 약수터가 있다. 최치원의 유적지인 고운대와 독서당,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은신한 오마대와 공민왕당, 공민왕이 쌓았다는 청량산성, 김생이 글씨를 동부하던 김생굴, 퇴계 이황이 수도하며 성리학을 집대성한 오산당인 청량정사 등 역사적 유적지가 많이 있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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