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가볼만한곳에는
추억의 스튜디오가 있고
추억의 교육박물관이 있다
식물원과 물박물관을 보고
생태박물관에서 동물들과
우리 조상들의 모습을 보자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
타임머신을 타고 온듯한 수십년 전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세트장이다. 드라마 〈야인시대〉의 김두한이 누비고 다니던 종로 거리가 화신백화점, 우미관, 종로경찰서 등 추억이 깃든 200여 채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그 당시 교통수단이었던 전차도 타 볼 수 있고 양쪽의 갈라진 좁은 골목길에는 풍미당, 비단가게, 이불집, 포목점, 주막집, 한약방, 전당포등 허름한 가게가 골목을 메우고 있다.
#부천교육박물관
조선 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 까지 우리나라 교육 문화의 발달하는 모습을 잘 살펴 볼 수 있는 곳이다. 서당에서 천자문을 배우는 풍경에서 시대별로 교과서와 참고서, 성적표, 상장, 학용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일제시대의 강압적인 복장의 교사들, 앉은뱅이책상에서 공부하는 모습등 공부방의 변화되는 모습도 알아볼 수 있다. 부천종합운동장안에 있다.
#부천식물원
유리온실 식물원으로 돔의 형태과 복사꽃 모양을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한다. 다양하고 희귀한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큰 야자수를 중심으로 식물관이 보인다. 식물을 동물 모양으로 만들어 놓았다. 다육식물관에서는 다르고 독특한 선인장을 볼 수 있다. 식물에 대한 최초 최고의 이야기 들이 여기 저기 전시되어 있다.
#자연생태박물관
부천 식물원 뒷편에 있는 박물관으로 곤충의 세계, 물고기의 세계, 공룡의 세계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하천 생태관에서는 우리나라의 하천에서 사는 생물들의 모습을 관찰해 볼 수 있도로 되어있고 물고기 모양의 망원경을 이용하여 물고기들이 보는 모양을 이해할 수 있다. 뒤에는 어린이 동물원이 있고 앞의 넓은 자디밭에는 옛 조상들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는 초가집이 있다.
#물박물관
물과 인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물과 인간의 역사, 수돗물의 생산 과정, 물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곳이다. 현미경을 통하여 미생물을 관찰하는 코너와 내 몸속 수분량을 측정해보는 코너도 있다. 야외에는 강수량을 측정하는 측우기와 물의 흐르는 시간을 이용한 물시계, 물의 나차를 이용하여 힘을 얻는 물레방아, 물을 뽑아올리는 펌프등 물과 관계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해 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