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볼만한곳으로 담양산타축제와 더불어 담양 온천과 담양 테지움테마파크 등을 알아보자. 이번에 살펴볼 담양 온천과 함께 담양 가볼만한곳인 담양산타축제는 2019년 12월 13일부터 2019년 12월 29일까지 담양읍 원도심 및 메타프로방스 일원에서 '2019 담양산타축제'로 개최하고 있다. 담양만의 특색 있는 크리스마스 아이템 개발, 크리스마스마켓도시로 조성해 나가고, 겨울 이미지와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등과 조화를 이루며 서정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대평 크리스마스트리, 야간경관, 캐롤콘서트, 버스킹, 므리스마스 마켓 운영 등이 있다.
담빛길과 행동주조장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담양군 문화생태도시조성사업 일환으로 '담빛길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산타축제와 연계한 담빛길 문화예술 체험교육, 행동겨울음악회, 해동문화학교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담양만의 서정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메타프로방스는 이국적 풍경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경관조명, 대형크리스마스트리, 산타조형물, 사랑의 열쇠길과 태형트리 터널이 관광객을 맞이하며, 상가 등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게 꾸미고 캐럴 음악회, 버스킹 등 주말 공연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담양 온천은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성길 202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온천으로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 천연 온천수만을 사용하고 있다. 담양관광호텔, 담양온천, 잔디광장, 수목원, 소류지, 이벤트광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종합휴양지이다. 담양온천은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남여 댕온천탕과 여러 가지 이벹트탕 및 노천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찜질방과 피부 미용실, 마사지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담양온천 온천수에는 게르마늄, 스트론튬, 황산이온, 칼슘, 리튬 등 20여 종의 총용존고형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게르마늄은 인체의 50억 개의 혈관을 통해 산소를 풍부하게 공급하여 세포의 활성화와 피를 맑게 해주며 인체의 면역체계를 증가시켜주는 원소라고 알려져 있다. 스트론튬은 전국평균치의 3.4배나 많아 스트레스 해소와 뇌속 신경전달 체계에 영향을 주어 뇌졸중 환자나 뇌막의 감염성 질환, 말초신경, 외상후유증, 척추막염증, 신경쇠약, 관절염, 피부 등에 효과가 있다.
테지움테마파크는 2008년 제주점을 시작으로 담양에서도 운영되었지만 지금은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현재는 제주점과 서울점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테지움테마파크를 위해 담양을 방문하던 관광객에게는 안타까운 일인거 같다.
지금은 이용할 수 없지는 담양 테지움테마파크의 테디베어는 전부 모터 구동으로 움직이기에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테디베어 뮤지엄은 사파리존, 아쿠아존, 팝아트존, 한류스타존, 담양스토리존 등 테마별로 나누어서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트릭아트는 볼거리,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트릭아트 뮤지엄은 회화의 개념을 완전히 뒤집은 신개념 아트 장르로 딱딱한 미술관의 이미지를 탈피해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였다. 앞으로 또 어떻게 운영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운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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