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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한탄강 에코밸리 현수교 2020년 완공과 함께 기대되는 철원 여행

 

 

한탄강 에코밸리 현수교는 강원도 철원군에 자리하고 있으며 2020년 6월에 완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수교의 주요 인장재인 주 케이블의 최고점을 지지하는 탑인 주탑 인상을 11월 29일에 실시했다. 한탄강 에코밸리 현수교는 철원 9경 중의 하난인 송대소 주상절리 협곡에 위치하며 동송읍 장흥리와 갈말읍 상사리를 연결하는 주변관광지를 이어주는 소통의 길이 된다. 총연장 180m, 폭원 3m 의 1주탑, 비대칭 현수교로 보도교이다. 현수교의 주탑은 높이가 54m로 철원군의 상징요소인 두루미를 형상화하며 주변지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슬림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다.

 

 

현수교의 가설은 주탑 인상과 메인 케이블 설치 및 행어캐이블과 바닥판 설치 순으로 진행되며 현재 한탄강의 살아리 방면에 설치되어져 있는 주탑을 한탄강 반대편인 장흥리 방향에서 멀티-스트랜드 잭 공법에 의해 인상하게 된다. 주탑 인상하중은 86톤으로 장흥리 방면의 교대구조물에서 앵커리지 시스템에 의해 정밀 제어하며, 30m 인상하여 주탑을 케이블에 의해 고정하게 된다. 높이가 54m인 현수교 주탑을 멀티-스트랜드 잭 공법에 의해 30m인상하는 주탑 가설 토목공학적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준공되면 화산강의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명품관광지가 될 것이다.

 

 

철원 한탄강은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도 평강의 추가령곡에서 발원하여 철원과 연천을 거쳐 전곡에서 임진강과 합류하는 강이다. 민족 분단의 상징인 휴전선을 가로질러 흐르기에 이름조차 한탄이라고 지어졌는 것 같지만 한탄이란 한여울 곧 큰 여울이라는 뜻이다. 한탄강은 우리나라 어느 강보다도 변화무쌍하고 풍광이 수려하기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현무암으로된 용암지대를 관류하기 때문에 곳곳에 수직절벽과 협곡이 형성되어 절경을 만들어 낸다. 한탄강 주변의 지명은 대개 여울이나 시내와 같은 물과 연관된 이름이 대부분이다.

 

 

고석정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의 한탄강 중류 부근의 작은 바위섬으로 한탄강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라고 한다. 임꺽정의 은신처였다는 전설을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탄강의 중류, 신라 진평왕이 이곳에 고석정이라는 2층 누각을 세운 이후로 주변 지역까지 통틀어 고석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강 한가운데는 높이 10m나 되는 고석암이라는 바위가 서 있어 절경을 만들고 있고 고석바위 정상에서 오른쪽 뒤로 돌아가면 사람이 들어갈 만한 크기의 구멍이 있으며, 강 언덕에는 바이킹과 관람차가 있는 고석정랜드가 있다.

 

 

삼부연폭포는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길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폭포가 나타나면 용화터널이 있고 주차장은 용화터널을 통과하면 왼펜에 마련되어 있다. 주차를 한 후 앞에 있는 오룡굴을 통과하면 폭포를 만날 수 있다. 삼부연 폭포는 궁예가 이곳 철원에 도읍을 정할 당시 도를 닦던 이무기 세 마리가 폭포 바위를 뚫고 용으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폭포로 그때 생긴 구멍 세 개가 가마솥을 닮아 삼부연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높이 20m의 웅장한 폭포가 절벽에서 세 전에 꺾여서 떨어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아 기우제를 지내고 있다.

 

 

백마고지 전적지는 철원군 철원읍 산명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395고지라고도 한다. 철원읍 북서쪽 약 12km지점인 휴전선 남쪽 DMZ내부에 자리하고 있다. 심한 포격으로 온통 파괴되어 공중에서 보니 백마와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 백마고지이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공군 제38군이 국군 제9사단이 지키고 있는 395고지에 공격을 개시하여 고지의 주인이 24회나 바뀔 정도로 혈전을 벌였다. 이 전투의 대승으로 휴전을 앞둔 군사적 요지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유엔군은 휴전 회담에서 계속 유리한 입장을 지킬 수 있었다. 제9사단의 사단장은 김종오 장군이었다.

 

 

승리전망대는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휴전선 155마일 중 정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북한 쪽 관측이 잘 되는 곳으로 북한군의 이동모습은 물론 금강산철도, 광삼평야, 아침리 마을 등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이기도 하다. 북한지역의 관층지형지물로 하전사교육장, 아침리마을, 하소리협동농장, 금강산전기철도, 북측초소, 대남선전문구, 비부장지대 동식물 등, 승리전망대는 산 정상에서 북한지역 관측이 용이하고 북한군인들의 자급자족하는 농사장면 관측이 가능하며, 안보현장 체험장으로 청소년 수학여행지로도 좋은 곳이며 동해안, 화천, 양구, 인제 관광과 함께할 수 있다.

 

 

DMZ 생태평화공원은 철원군 김화읍 생창길 481-1, 생창리 85-7에 자리하고 있으며 환경부와 국방부와 철원군이 공동협약을 맺어 전쟁, 평화, 생태가 공존하는 DMZ의 상징적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휴전 후 지난 60년간 민간인에게 전혀 개방되지 않았던 원시 생태계가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코스로 개발되어 외국인들에게도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다. 제1코스인 십자탑 탐방로는 성재산 위에 설치한 십자탑을 전망시설로 활용하며, 제2코스인 용양보 코스는 전쟁의 흔적을 느낄 수 있으며 아름다운 습지의 자연환경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으며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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