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가볼만한곳으로는
영덕대게로 더욱 유명한
강구항과 강축해안도로,
삼사해상공원, 옥계계곡 등
여러가지 여행코스가 많다
#강구항
영덕 대게로 유명한 항구로 부둣가를 따라 영덕 대게 수족관이 늘어서 있어서 관광객들의 입맛을 당기게 하고 있다. 강구대교 위에는 큼직한 대게 모형이 달려있어서 대게의 주산지임을 알려주고 있다. 대게란 다리의 마디가 형상과 색이 대나무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강구항 다리를 건너기 전의 전망대에 올라가면 강구항이 한눈에 들어온다.
#강축해안도로
강구항에서 축산항을 잇는 해안도로로서 국내의 드라이브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동해안에서 때 묻지 않은 해안 풍경을 보여주고 있고 해안 곳곳에 오징어 적장과 아담한 포구들이 연이어 나타나곤 한다. 이 도로를 따라가면 아름다운 어촌으로 뽑힌 대진리 마을이 있고 고래불대교도 나온다.
#삼사해상공원
동해와 강구항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위치에 자리한 해상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전망대, 인공폭포, 야외 공연장, 어촌민속전시관, 경북개도 100주년 기념 경북대종이 보인다. 해맞이 축제와 연계해 제야에 경북대종을 서른세 번 타종한다. 경북대종은 성덕대왕신종을 본떠 만든 것이다.
#옥계계곡
오십천의 지류인 대서천을 거슬러 올라가면 옥계유원지가 나온다. 옥계유원지로 가는 길을 따라 이어지는 옥계계곡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독특한 계곡의 모양으로 많은 이들을 설레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