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가볼만한곳으로는
경상북도 청송에 볼만한
여행지가 여러가지 있다
주왕산을 비롯하여 주산지,
청송얼음골 등이 있다
#청송민속박물관
주왕산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박물관으로 청송의 옛 세시풍속을 알아볼 수 있는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다. 설날, 정월대보름, 모내기, 단오절, 씨름, 그네 타기, 추수등 계절별 행사가 모형으로 재현 되어 이해를 돕고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주막, 물레방아, 연자방아, 원두막 등 옛 정취를 불러일으키는 모습과 장승, 솟대, 돌 조각등이 전시되어 있다.
#주왕산국립공원
주왕산은 바위와 봉우리가 수많이 숨어 있고 깊고 수려한 계곡이 겹겹이 싸이면서 절경을 노래하고 있다. 우리나라 삼대 암산의 하나이다. 대전사 뒤의 병풍처럼자리한 바위가 주왕산의 표지이기도 하다. 학소대, 급수대, 망월대, 연이어 나타나는 제1폭포, 제2폭포, 제3폭포가 연이어 나타나서 우리들을 유혹하고 있다.
#주산지
조선 경종 때에 완성된 농업용 저수지이다. 울창한 고목으로 둘러싸인 아담한 저수지로 물속에서 자란 왕버들과 능수버들이 아름답고 물에 비친 나무들의 모습이 우리를 유혹한다. 사진 촬영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주산지 옆으로 좁은 오솔길을 따라 한 바퀴 돌아보면 주산지의 비경을 다시 한 번 찾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청송얼음골
부동면 향리의 잣밭골에 위치한 얼음골은 기암괴석이 절벽을 이룬 계곡에서 한여름에 얼음이 어는 신기한 석빙고를 만날 수 있다. 골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게 들어서 있어서 원시 자연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의 절벽 가운데를 흘러내리는 계곡물은 얼음같이 차다. 이곳의 석빙고는 온도가 높으면 얼음이 낀다고 한다.